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천태종 구인사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일 홀몸 어르신 38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 쉼과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실천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국립 제천 치유의 숲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하는 점심 식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구인사와 영춘면 간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의 지원 아래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상자 추천과 인솔을 맡고, 영춘면은 간식 지원과 행정 연계를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협력했다.
영춘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관·종교가 함께 협력해 어르신 복지를 실천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인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늘봄 영춘’, 행복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상생 협력 사례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천태종 구인사는 같은 날 (사)나누며하나되기를 통해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으며, 매년 영춘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출생 축하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