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천군은 3일~4일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운영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관광홍보부스가 남녀노소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천에서 만나봄(春)’을 주제로 꾸며진 이번 홍보부스는 줄지어 펄럭이는 캐릭터 깃발 장식으로 시선을 끌었고, 부스 외벽에 설치된 도민체전 기념 캐릭터 포토존은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부스 내부에는 예천의 자연과 역사를 담은 관광 굿즈와 기념품이 전시됐으며, 만개한 꽃밭 속 회룡포의 봄을 표현한 대형 수채화 그래픽이 더해져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예천군 대표 캐릭터 코니·페디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캐릭터와 함께 추억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현장 모습이 SNS에 실시간 공유되며 홍보 효과도 확산됐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개심사지 우드메달 만들기’는 하루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운영됐음에도 양일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우드메달을 목에 걸고 행사장을 누비는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부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경기 관람 전에 잠깐 들렀다가 캐릭터가 귀여워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며 한참 머물렀다”며 “예천에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줄 몰랐는데 다음에는 여행으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민체전 최초 공동 개최이자 예천에서 처음 열린 대회인 만큼 관광 홍보에도 집중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포토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삼강주막과 회룡포 등 예천의 봄 명소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