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2026년 다자녀 장학생’ 494명을 선발하고 총 2억 1,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녀 장학생으로는 ▲초등학생 74명 ▲중학생 141명 ▲고등학생 279명 등 총 494명이 선발됐다. 지급액은 1인당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난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 속에 처음 시행된 다자녀 장학금은 올해 혜택 인원이 전년 대비 12명 증가한 494명으로 확대되며, 명실상부한 옥천군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다자녀 장학금 신청을 접수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 또는 모와 학생 본인이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자녀 이상 가정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 가운데 1명에게 지급된다.
옥천군장학회 관계자는“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장학금이 작은 보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장학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발된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은 4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옥천군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6년도 상반기 장학금’신청을 오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옥천 인재 장학금 등 4개분야 20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생 선발 기준 및 지원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및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