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폐차장, 취약아동 위한 성금 500만 원 기탁

계룡면 소재 업체,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폐차장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양수 공주폐차장 대표와 노복경 공주시학부모회협의회장이 참석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공주폐차장은 계룡면에 자리한 사업체로, 자동차와 건설기계 폐차업을 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김양수 대표 부부는 평소 지역 인재를 기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져, 지난 2024년에는 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성금”이라며,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주폐차장은 폐차장이 위치한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설과 추석 명절마다 수년째 라면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각종 재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공주시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한 아동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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