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5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천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비사업 추진 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천1지구 인근 주민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명천1지구 급경사지의 현황과 붕괴 위험 요인, 정비사업 추진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주요 내용, 공사 일정, 안전대책, 향후 추진 계획 등이 안내됐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명천1지구는 2021년 9월 16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옥마정에서 성주암 구간에 위치해 있다. 보령시는 해당 구간의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계단식 옹벽 330.5m ▲낙석방지 울타리 44.3m ▲낙석방지망 87.8m ▲낙석방호 옹벽 23m 등을 설치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공사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로, 붕괴위험사면 정비를 통해 붕괴사고를 예방하고 옥마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에도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