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우주로1216,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다!

14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우주로 1216’ 트윈운영단 제7기 출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주시는 14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을 함께 운영할 제7기 트윈운영단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트윈운영단은 트윈세대가 단순한 이용자를 넘어 공간의 주체로 참여하고, 또래의 시선이 반영된 우주로1216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됐다.

 

제7기 트윈운영단은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공간 홍보 △프로그램 제안 및 기획 △트윈 도서컬렉션(트윈세대 추천도서) 운영 등 12~16세 트윈세대를 위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조성된 ‘우주로1216’은 도서관 이용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12~16세 트윈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으로, △소통의 공간인 ‘톡톡존’ △에너지를 발산하는 ‘쿵쿵존’ △창작활동을 펼치는 ‘슥슥존’ △사색과 독서를 위한 ‘곰곰존’ 등으로 구성돼 트윈세대가 자유롭게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한 7기 트윈운영단원은 “우주로1216은 친구들과 와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우리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이라며 “운영단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친구들이 오고 싶은 재미있고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우주로1216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트윈세대 전용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트윈운영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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