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대학, 제20기 입학식 개최

3월 18일 입학식 시작으로 11월까지 채소 과정 운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8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도 제20기 서천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5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제20기 서천군농업대학은 기후위기와 디지털 농업 확산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친환경 농법 등 미래농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품목 재배기술과 농기계 안전교육 등 현장 밀착형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학습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업과 학습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농번기인 5월과 10월, 혹서기인 8월에는 방학기간을 운영해 학습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우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진 인력육성팀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데이터와 기술이 이끄는 지능형 농업시대에 지역 농업인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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