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제33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 개최

휴머노이드 로봇의 충남 지역 제조업 현장 접목 모색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충남연구원은 30일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 제조 현장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전략’을 주제로 제33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Physical AI)를 주도할 글로벌 로봇 기술의 최신 흐름을 짚어보고, 충남 지역 제조 현장에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위한 현실적인 피지컬 AI 로봇 기반의 자율제조 현장 구현’을 주제로,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자동화 모델과 자율제조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 AI·로봇 산업협회 이경준 기획사업본부장은 ‘CES 2026이 보여준 제조 현장용 휴머노이드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글로벌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진화 양상을 분석하고, 실제 제조 공정에 미칠 영향과 미래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최창규 정책기획부장이 좌장을 맡아 각계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 세션을 이끌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제조 기업 맞춤형 로봇 실증 프로젝트 추진 ▲휴머노이드 로봇 운영 인력 양성 ▲현장 도입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및 안전 기준 마련 ▲지역 내 로봇 부품 공급망 구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충남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제조 산업의 AI 혁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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