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강북구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통과 환영

폐원단 처리 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 마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13일 열린 강북구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강북봉제지원센터 운영 종료 등 패션봉제산업 환경에 맞춰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패션봉제업체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폐원단 처리 비용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영세한 봉제업체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노윤상 의원은 "강북구 패션봉제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많은 주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분야"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폐원단 처리 비용 지원과 같이 실질적인 도움을 강화함으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강북구 봉제업체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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