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명, 6급 53명, 7급이하 36명 등 총 9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07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종국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김희홍 부이사관(現 기획국장)을 전보 발령하고, 기획국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총무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도교육청 소통담당관에 신의식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예산과장에 이진석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총무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예산과장), 재무과장에 한기복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유영호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안전수련원장에 류동훈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해양수련원장에 황동섭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재무과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시설과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선화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을 전보했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김기헌 사무관(現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미래학교추진단장에 김진규 사무관(現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에 이형래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최두선 사무관(現 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시설과장에 임재현 사무관(現 시설과 시설기획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남도현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라며,“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6월 30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7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