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단체사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화성특례시가 최초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EXPO MARS 2025’가 6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의장을 비롯해 다수의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행사 첫날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AI 도시 설계를 주제로 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대학 및 대학원, 건축가,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미래 AI 도시의 모습을 함께 그려나가며 그 시작을 알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사 첫날 코엑스 C홀 전시장을 찾아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이 화성특례시의 미래 비전에 대해 질문하자, 아메카는 “화성특례시 미래 비전은 AI와 스마트 행정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균형 발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관객들은 “시장님과 로봇이 미래 도시를 주제로 대화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고 신기했다”고 인터뷰에서 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