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8월 4일, 타 시‧도 교육연구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교육연구원장을 비롯해 교육연구부장, 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및 중등교육과 장학관·장학사가 함께한다. 이번 교류는 강원도와 경기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연구 성과 및 추진 사례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연구원 내 교육데이터센터와 평가관리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한 심층 논의도 이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 시·도의 우수 연구 사례와 교육데이터 및 평가관리 시스템을 강원도 교육정책연구에 적극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연구 결과가 실제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전략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수인 원장은 “경기도교육연구원 방문을 통하여 우수한 정책연구 사례와 추진 체계를 직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국제교육원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디지털 교육 지원사업 방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교류협력국 디지털교육 지원사업(KLIC: Korea Digital 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교원 현장 연수 실시 및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방문 연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사단(LEAD: Leading Educators for Achieving digital-Learning Development) 중 4명의 교원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4일부터 8일까지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실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26시간의 연수를 진행하며 △에듀테크 교과 활용 △디지털 수업 디자인 △머신 러닝 △피지컬 컴퓨팅 등의 세부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연수 기간 중 한국의 전통 놀이와 현대 놀이 체험, 한국 문화 상품 만들기 등 문화교류 시간을 통해 양국의 문화 이해 폭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립강릉원주대와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중등교원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국어 29명 △수학 31명 △영어 30명 △역사 14명 △지리 11명 △체육 18명 △정보․컴퓨터 15명 △경제 13명 △물리 14명 △화학 15명 △생명과학 11명 △지구과학 11명 △기술․가정 26명 △한문 16명 등 총 256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립강릉원주대에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기술․가정, 한문 등 7개 교과를,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가톨릭관동대에서 국어, 수학, 영어, 역사, 지리, 체육, 정보․컴퓨터 등 7개 교과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운영에 앞서 지난 1월과 5월,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부설교육연수원 △국립강릉원주대 부설교육연수원과 교원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수 과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기본 과정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의 가족 캐릭터 5종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소원이’는 지난 2016년 도민을 위해 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도민의 소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황소’를 모티브로 제작된 경기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지난 2022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됐으며, 크고 선한 눈망울은 민생을 살피는 도의원의 모습을, 듬직한 체격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일꾼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제작된 가족 캐릭터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 5종으로 기존 소원이의 외형 및 색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대별 특성과 역할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3D 턴어라운드 이미지와 응용 동작 30종으로 구성돼 향후 SNS 콘텐츠, 유튜브 영상, 인쇄홍보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SNS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원이’를 활용해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성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7월 30일,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9월 12일 개최 예정된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유관 기관들과 본격적인 준비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은 “원신동장, 고양시 문화예술과 팀장, 고양시립합창단 단장, 신원마을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공릉천 음악회 운영 방안, 콘텐츠 구성, 지역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2024 공릉천 음악회는 지난해 9월 27일(금),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웃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다. 올해 행사가 예정된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은 이인애 의원이 도비 5억 원, 시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100년 역사의 명문 일산초등학교가 좁은 등굣길을 해소하기 위해 23년만에 후문을 복원하고 주변 통학로를 복원하는 공사에 착공했다. 일산초교 옛 후문은 지난 1992년 본관 44개 교실 증축으로 개설하여 10년간 사용한 뒤 2002년 일산현대홈타운 2차 아파트 준공에 따른 후문 신설로 폐쇄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최근 일산초등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및 일산서구청 관계자들과 교직원 및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초교 내부 통학로 복원공사 및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1백년 전통의 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후문을 통해 등교하는데, 좁은 보행로로 인해 비가 올때면 두명이 지나갈 수 조차 없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비와 경기도교육비를 확보해 후문 복원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택수 의원은 작년 6월 10일 일산서구청 및 학교 측과 후문 복원 및 주변 통학로 정비계획을 처음으로 협의한 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 경기도교육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 측은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경기도서 추진 중인 ‘공공기관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의 대상 기관 확대 및 사업 기간 연장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면, 최소한 정보에 대한 접근권부터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공의 책임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모니터링 대상을 도 산하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3)은 4일 ‘경기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의회사무처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5),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 및 경기도의회사무처 관계자,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등이 함께해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지방의회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신뢰도 문제를 개선하고, 의정활동의 수혜자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의정활동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구에는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기초 이론 검토 ▲관련 조례 분석 ▲도민 대상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실증분석 설계 ▲조사 결과 분석 ▲정책적 시사점 도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동혁 의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는 의회의 존재감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정확한 실증조사를 토대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의정부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가 운영하는 ‘시·군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권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을 보증해 주는 제도다. 각 시·군이 출연금을 내면, 경기신보는 그 금액의 4배 또는 10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최대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지렛대 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다. 하지만 오석규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아래 표에서 보듯, 의정부시의 총 출연금은 2022년 18억 원에서 2025년에는 7억 원으로 급감했다. 불과 3년 만에 60% 이상 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이는 3년 전의 39% 수준에 불과하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의정부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한계에 다다랐고, 이러한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핵심 정책인 경기신보의 특례보증 지원 예산이 연초에 이미 바닥을 드러낸 실정이라고 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8월 2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숭고한 희생 위에 되찾은 빛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광복절(8월 15일)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릴레이 운동이다.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함으로써, 광복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수많은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