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제주지역 주요 정책 현안을 분석하여 '정책연구' 제8호를 발간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 제8호에는 제주경제와 스포츠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분석한 6편의 보고서가 수록됐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주청년정책의 논점 ▲2024년 상반기 제주경제 동향 및 시사점 등이 포함됐으며, 스포츠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동계전지훈련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의 스포츠산업 비중과 전략 ▲체육인 복지정책의 방향성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체육인 복지정책의 방향성”과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의 경우에는 2024년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의회는 체육인의 복지 향상과 제주 전통 씨름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주의 경제와 스포츠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분석 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한 심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NTER BATTERY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선보인다.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부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관’ 부스에서는 경남·부산 지역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1~2차 년도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제품들을 전시한다. 경남 지역 기업은 △(주)씨티알에너지의 충전 크래들과 테슬라 셀 재사용 스와핑 배터리 △(주)씨티엔에스의 재사용 배터리 적용 UPS △(주)이노메카닉스의 친환경 리차저블 스마트 4륜 전동스쿠터를, 부산 지역은 △삼세산업(주)의 캠핑카용 ESS △(주)우림EMS의 조타장비 △(주)한국엘에프피의 전동 휠체어·배터리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로 도는 사용 후 배터리 산업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향후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에 참가해 경남-체코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JEC WORLD 2025는 한국카본, 국도화학, 한화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등 국내 30곳을 포함해 116개국 1,350여 개 기업과 4만 3천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첨단복합소재 기술과 비전을 공유해 소재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8월 체코에서 개최한 경남-체코 해외 비즈니스 교류회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체코기업 공동관(경남 6개 사, 체코 1개 사)을 운영한다. 도내 나노융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를 지속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에는 프랑스 파리의 행사장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경남도, JEC 그룹, 밀양시,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나노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릭 피에르장(Eric Pierrejea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는 ‘스마트그린에너지조선해양수출상담회 (Smart & Green Energy Maritime Plaza)’ 라는 행사명으로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함안군·고성군공동 주최,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한국무역협회가 참여한다. 11회째를 맞이한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7개국 34개 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도내 유망기업 45곳이 참여해 198건 1억 8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 등을 달성했다. 올해는 총 40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40개 기업과 1:1 대면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기업의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홍보물 제작 지원 △운송료 지원 △전문가 초청상담회 등 기업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노선버스의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버스 종사자의 편의시설과 근로 여건 등을 향상하는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진주시와 양산시 2곳의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비를 포함해 총 244여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에는 45여억 원이 투입된다. 진주 집현 공영차고지는 2023년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 보상 등을 마쳐, 올해 착공할 예정이며, 양산 웅상차고지는 구조진단 후 올해 관리동 증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진주 집현 차고지는 서부경남 KTX 사업과, 초전 신도심 개발, 복합터미널 건립, 역세권 조성 등 대중교통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부지면적 25,483㎡, 건축 연면적 1,167㎡, 버스주차면 수 100면, 승용차 74면을 계획하고 있다. 양산 웅상 차고지는 기존 차고지 관리동 증축사업으로 기존 면적 460㎡에서 690㎡로 230㎡ 더 증축하며, 이 공간에는 운수종사자 휴게시설과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고지 내 휴게시설이 없어 가시설물을 이용하고 교육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기업의 디자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 ‘기업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 K-디자인 전람회’는 2023년부터 도가 주최하는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감성적 반응을 유도하는 강력한 도구이자,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해 기업 수익성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기업에 창의적·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접할 기회와 기업 브랜드 이미지·제품 경쟁력을 높일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대상은 경남도 소재 대·중·소기업으로, 디자인 개선을 통해 브랜드 또는 제품의 이미지·가치 향상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디자인으로, 신제품 디자인, 포장디자인, 브랜드 이미지(BI)·상징물(CI)·기업로고 등 기업이 개발을 원하는 다양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기업별로 제안하는 디자인 아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자치단체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조선·항공·자동차부품업종과 산업전환 대응 부문에 선정돼 국비 167억 원,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수출실적을 견인하는 조선, 항공, 자동차부품업계의 협력사에서는 현장 근로자가 부족해 인력난을 호소해 왔고, 업종별 원청·협력사 간의 임금·근로조건 등의 격차는 이러한 인력난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에 도는 수차례 간담회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협력사 지원 사업을 설계해 공모에 신청했다. 그 결과 △조선업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 △항공산업은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 △자동차부품업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 주력산업의 협력사 지원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조선업종 협력사 구인난 개선에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된다. 신규 인력 유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조선업 내일채움공제’는 작년에 가입해 올해 만기가 되는 근로자의 정부·지자체 부담금을 적립하고, 원청사의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내수기업 중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하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17곳을 모집하며,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박스) 디자인 제작 △수출관련 물류비 지원 등 7개 맞춤 서비스 중 2개 이내의 서비스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내수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정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거제·진주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민간정원 활성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거제 정원산업박람회(4월)’와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6월, 진주)”는 최신 정원산업 트렌드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 거제에서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진주에서는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정원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남에는 전국 최다인 40개 민간정원이 운영 중이며, 거제·남해·통영·고성 등 남해안 지역 정원은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SNS 홍보 효과로 2030세대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약속된 사업으로, 대통령 공약이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이다. 온난한 기후와 해양성 환경을 갖춘 거제도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으며, 가덕도 신공항(2029년 개항)과 남부내륙철도(2030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시책이다. 우선, 경남도는 지난 2월 말까지 외부체감도 관련 공사·용역·보조금·민원 등 업무가 많은 50개 부서를 방문했으며, 청렴알리미 문자서비스,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 등 도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3무 업고 3행’ 참여 릴레이를 펼쳤다. ‘3무(無)’는 직무관련자 식사 접대, 선물, 갑질 근절을 의미하며, ‘3행(行)’은 공정한 업무 처리, 공익을 우선하는 자세, 공존을 위한 관계 실천을 뜻한다. 이어 3월 말까지 그외 직속기관, 사업소를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업무투명성 확보 등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가 청렴하면 도민이 행복하다는 청렴가치를 공유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