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홍보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며, 인건비와 시설·장비 구입, 관리·운영, 상품 제조에 필요한 재료 구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 규모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연간 최대 5000만 원 씩 최장 3년,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은 연간 최대 3000만 원 씩 최장 2년까지이며, 지원을 받는 기업들은 총 사업비의 10 에서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올해 사업 대상 심사 때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 기업,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 ‘탁월’·‘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경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변화하는 근로 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효율적인 노무업무 지원을 위해 고문 노무사 2명을 3월부터 위촉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위촉된 고문 노무사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이다. 고문 노무사는 충청북도교육감 및 소속 기관(학교)이 당사자가 되는 노무관리 및 노동관계 민원과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사항 등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을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고문 노무사 위촉을 통해 현장의 노무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노사관계의 신뢰와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신정훈)는 3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및 민생정책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방정치 혁신으로 민주당이 달라진다’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민생정책 보고에서는 ▲부여군의 지역화폐 정책 ▲파주시의 민생회복지원금 ▲진주시의회의 조례 제정 사례 ▲장흥군의회 조례 등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됐다. 출범식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등 당지도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과 아이스루 서울시의원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고 지방정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정부가 대한민국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중앙과 지방을 잇는 정책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김천시)은 3월 4일 서울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한 납세자와 세정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한편, 상속세 개편을 둘러싼 민주당의 모순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성실한 납세는 국가 발전의 근간이며,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범 납세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며, “여러분의 책임 있는 납세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가 중산층과 가업을 이어가는 기업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민과 기업의 과도한 세 부담이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개편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그동안 민주당은 상속세 개편 논의에 소극적이었으면서도, 이제 와서 마치 개편을 주도하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더 이상 논의를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개편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4일 해저광물 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권 및 양식업권자 등에게도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해저광물자원 개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해저광물 탐사 및 채취 과정에서 타인의 권리 취득과 보상 규정을 다른 입법례와 같이 어업권, 양식업권까지 포함하도록 하여 이들의 권리가 보장받고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해저조광권자가 해저광물을 탐사하거나 채취할 때 타인의 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에 대해 '토지보상법'을 준용하고 있다. 그러나 어업권·양식업권에 대한 피해 보상 규정이 없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같은 해저광물자원 개발 과정에서 어업인들의 어로 제한과 공유수면 이용에 따른 경제적 손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행법에는 어업권·양식업권 보호 및 보상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항만법'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항만개발사업을 시행하거나 사업시행자가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학부모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자녀 교육 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충북 도내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을 운영한다.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 프로그램은 학부모 맞춤형 영어 과정으로,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회화 연습, 독서 및 토론 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영어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및 중부 운영팀 중 본인이 신청한 지역에서 3~4주간, 주 2~3회씩 수준별 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본 과정을 통해 학부모 본인의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 능력도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이 평생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4일부터 대사질환(고혈압, 당뇨병, 비만) 소재 해양바이오뱅크를 새롭게 추가로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효능을 가진 자원 중심의 해양바이오뱅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초 효능 정보와 함께 추출물 등 ‘자원형 소재’ 뱅크를 구축했고, 2022년부터는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한 ‘목적형 소재’ 뱅크를 구축하고 있다. 대사질환은 신진대사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현대인의 건강 문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 해양수산부는 산·학·연의 수요에 기반해 대사질환에 활용할 해양수산생명자원 소재를 발굴하고 소재 뱅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소라, 톳, 가시발새우, 해당화 등의 해양생물에서 1,350점의 소재를 추출했으며, 동 소재의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비만)에 대한 효능을 분석하고 효능 활성도에 따라 등급화*(A등급 153점, B등급 273점, C등급 924점)를 지난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일반 농가와 비교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중 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직불금을 연말에 지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으로 전년도 11월 1일부터 금년도 10월 31일까지 인증이 유효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해 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은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등)를 갖추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가당 0.1ha~30ha까지 지원하며, 논은 ha당 570천원~950천원, 밭(과수)은 840천원~1,400천원, 밭(채소·특작·기타)은 780천원~1,300천원을 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농업직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는 4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 소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원과 장석환 이사장(대진대학교 총장) 등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안준수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안준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수행 업무에 대한 현황을 자체 분석하여 개선 및 보완하고, 이에 따른 우수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거점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조직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조직의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경영 방향으로는 △지역 거점으로써의 위상 제고 △지원 사업 규모 확대 △일하기 좋은 테크노파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우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운영이 중요하다.”며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원 예산을 활용해 지역상생사업 발굴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주재로 도 관련 실국장, 원광대 부총장, 익산‧임실‧부안 부단체장, 생명산업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추진방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원광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총 7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 중 600억 원은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발전과 연계된 ‘지역상생사업’에, 나머지 150억 원은 ‘지역대학상생사업’으로 활용해 전북대·원광대를 제외한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600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사업’ 추진을 위한 첫 자리였다. 사업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특화 분야인 농생명·의생명·생명서비스 산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 원광대, 익산·임실·부안 시군과 생명산업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방향과 예산 투입 계획을 논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