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제43회 오륙도 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4월 12일 개최된다.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가 주최·주관 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하여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5.5km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출발지(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12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14시 개회식에는 ‘남구청 개청 50주년’ 슬로건을 다 함께 외치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착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되는 이기대 산책로는 부산 갈맷길 중에서도 자연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안대교~해운대 일대의 해양경관 및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남구 최고의 명소이다. 대회 관계자는“남구의 대표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남구의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며 좋은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9일 기장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신영호)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19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대 기장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기존 꽃 화환을 쌀 화환으로 대체하고, 방문한 여러 단체의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서 마련됐다. 신영호 신임회장은 “경제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10만 8917필지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별 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서면으로 제출(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청 토지정보과)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등을 재조사한 후,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기장군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처리에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20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군 고위험 현업 사업장에서 ‘일일 TBM 리더’로 참여하면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Tool Box Meeting)’ 확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란 작업 직전, 현장에서 리더(관리감독자, 작업반장)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오전 11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방제작업 현장(일광읍 청광리 소재)에서, 정 군수는 작업 분야별 작업반장과 작업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 TBM 리더’ 활동을 진행했다. 작업 시작 전 ▲벌목작업 ▲중량물 취급작업 ▲주유작업 등 작업내용과 안전수칙, 아차사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스트레칭 체조를 진행했다. 또한 ▲보호구 착용 여부 ▲구급용구 비치 여부 ▲벌목 시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 ▲현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종사자 의견 청취 등 현장점검도 병행했다. 군은 이번 활동과 함께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TBM)’를 전 부서 사업장으로 확대하면서, 현업 근로자 건강 보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초량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새봄맞이 관내 환경정비 및 『클린! 쓰담 동구 : 3월 우리동네 골목길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하버시티 동구에 걸맞은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상습불결지 및 민원 다발 구역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및 보도블럭 내 잡초 제거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초량3동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자 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봉사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기쁘고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내 집 앞 쓸기 등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 및 초량3동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실시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은 토지 및 임야 총 60,564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부산진구청 홈페이지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구 홈페이지 게시된 의견서에 의견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및 팩스·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토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경영상 고충 및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영업 고충 해결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2025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전략 컨설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부산진구인 사업자 30여 개이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홍보·마케팅, 노무관리,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4개 분야 중 컨설팅 희망 분야 1가지를 택하여 맞춤형 컨설팅 기본 2회, 최대 3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작년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위탁 수행했던 동일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소상공인 자금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과 수정2동청년회(회장 권상현)는 지난 13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세척서비스를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동보장구 직접세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해 보장구의 청결유지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3월, 6월,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세척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동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강서구는 부산시청에서 3월 18일, 부산시, 현대백화점 그룹(현대 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장호진)과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에 부산시의 업무 총괄 아래 강서구는 사업지를 현대백화점 그룹은 사업비 2억 원을 제공하게 된다. 강서구는 구(舊) 낙동재가노인요양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활동 △미래세대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 업사이클링 및 교환소 운영 △어린이 북카페 운영 등 친환경 세대이음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여 노인 일자리 200여 개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리동네 ESG센터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환경문제 해결,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방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노년층의 경제활동 기회가 창출돼 어르신들에 삶에 건강과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0일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를 일컫는 개념이다. 강서구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4,1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육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서구의 ‘아이가 자란다·행복이 자란다’ 육아 친화마을의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조)부모, 예비부모 대상 양육자 교육 △육아공동체(소모임 지원, 육아 정책 아이디어 회의 등) 네트워크 형성 △아빠육아단 운영 △영유아 가정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 △생활 속 아동 양육 방법 교육 △강서구 영유아문화 체험 지도 제작 △아동 발달(기질)검사 가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전국에서 유소년 부양비가 가장 높은 도시”라며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행복한 최적의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