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고교학점제 대비 입시 전략과 준비사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2월 강남구청과 재협약을 체결해 동래 인터넷수능방송 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이 추천한 입시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알기 △대입 변화 이해하기 △수시 및 정시의 특징 알기 등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비상교육입시평가소장인 이치후 강사가 진행하며, 동래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내용, 대입 변화 이해 및 3월 신학기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을 3월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은 최대 40명이 동시에 족욕을 할 수 있는 약 50㎡의 규모이며,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 및 퍼걸러를 조성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구봉산 치유숲길은 편백나무가 울창한 자연환경에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더한 산림 치유 공간으로 유명하며, 길의 초입에는 숲속헬스장 및 맨발 황토길이 있어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번 온수족욕장 조성이 더해져 휴식, 치유, 건강의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앞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휴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온수족욕장이 있는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통장 자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88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장 자녀 장학금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동에서 2년 이상 재직 중인 통장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을 받았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우수한 인재들이 잘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동래구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래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개선하여 2020년 하반기 고교 무상교육으로 중단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을 올해부터 다시 시작했다. 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초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고,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11일,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의 효시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1919년 3월 11일)의 시작점이었던 동구 좌천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 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진일신여학교(좌천동)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한 독립선언서 낭독과 동구의 독립운동가인 박재혁 의사의 부산경찰서 투탄 의거 연극 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 후에는 6년 만의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이 진행됐으며, 약 2,0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한복을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은 대장관을 이뤘다. 거리 행진 중에는 일본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만세운동을 이어가던 선열을 기억하는 주민 배우들의 짧은 연극이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360여 명동구의 중·고등학생들이 BTS의 아리랑 노래에 맞춰 펼친 플래시몹으로 대미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2일 『긴급복지 119』 사업 추진을 위해 금정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금정구와 금정소방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금정소방서 협력 기관인 전기 안전 공사 동부산지사, ㈜ 아콘텍 2개 기관도 참석했다. 『긴급복지 119』는 화재 및 재난 피해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생계·의료·주거 등)하는 사업으로 안전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 해소 및 생활 안정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금정구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더불어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금정소방서의 노고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서동 예술창작공간 레지던시 공간인 '서동 스페이스'의 입주 작가를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동 스페이스'는 지역예술과 연계하여 실험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써 부산에 거주하는 지역 예술가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개인 혹은 단체의 입주 작가 2팀이며, 4월 10일부터 입주하여 약 1년여 간의 기간 동안 서동 예술창작공간의 협업창작실과 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서동 예술창작공간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재) 금정문화재단의 여러 가지 문화 예술사업에 예술가로서 참여할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서동 스페이스'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가들이 거쳐 간 곳으로써, 예술 하기 좋은 금정구 서동 예술창작공간에서 창의적인 예술창작 활동을 펼칠 역량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구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5개 병원(세웅병원, 삼세한방병원, 속편한내과, 항운병원, 제2항운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장 종합건강검진 지정의료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체결한 기존 3개 병원(순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속편한내과)과의 협약을 재검토하고, 신규 병원을 추가하여 총 8개 병원과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 통장들은 기존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자비 부담을 최소화하여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병원 선정은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종합병원과 통장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구청과 병원이 직접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부산광역시 중 금정구가 유일하며, 이는 지역 내 통장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선도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또한 금정구청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통장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병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시설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교육장, 행복나르미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자활 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등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우리동네 호두과자’, ‘용감한식당’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과‘행복나르미’등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대규모 공사 시공사와 자율 협약을 체결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사 1도로 클린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건설사는 △롯데건설(2곳)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두산건설 △대우건설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클린구간(공사장 주 통행로 인근 도로 등) 청소 및 살수 차량 주기적 운행 등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유도 △비산먼지 민원 발생 최소화 및 참여기업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며, 더 큰 변화와 성장을 통해 ‘살기 좋은 1등 남구’를 만드는 데 있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구민과 함께한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 미래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