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은 지난 12일, 봄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가득 사랑의 호박죽·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호박죽, 불고기, 반찬(시금치, 미역 등) 및 과일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하여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에 계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호박죽과 반찬을 드심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하게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11일, 구민의 숙원사업인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 신청을 시작으로 설계용역과, 공법선정위원회, 신기술·특허 사용협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공법을 선정했고,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이 2,956m2인 주차장 부지에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2층 3단 형태의 주차장으로 건설된다. 7월 준공 예정인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주차면적의 2배 이상인 16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되어, 원도심 일원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구청, 부산진세무서 등의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등이 위치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차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내실있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선정 기준에 따라 20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청소업체가 방문하여 주방 시설(후드, 덕트 등) 및 영업장 바닥 등 최대 70만 원에 해당하는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지원 범위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 업소에서 부담해야 한다. 4월~8월 중 본격적인 환경 개선을 실시하며, 사업이 끝난 뒤에도 영업장 관리 여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금정 생활 문화동아리 지원사업 '흥나는 금정' 프로그램의 신설 동아리 참가자를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흥나는 금정' 프로그램은 금정구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의 생활 문화 예술동호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존 관내 생활예술동아리 4팀과 신설된 구민 중심 생활예술동아리 세 강좌를 비롯하여, 다양한 관내 생활 예술인들을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신설 동아리)은 3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 생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플룻(30회차, 매주 월요일 진행), ▲바이올린(30회차, 매주 화요일 진행), ▲첼로(30회차, 매주 금요일 진행)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흥나는 금정'프로그램을 통해 금정구 거주 생활 예술인들의 일상생활 속 지역 생활문화권이 확산되고, 생활 예술인들의 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 촉진과 동아리 발전 장려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금정구 내 평생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금정구민 5인 이상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지속적으로 학습활동을 갖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총 8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며 동아리별 최대 50만 원 이내의 학습 활동비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중년 더채움학습관(금정로29-6,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시설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과 현장코칭을 진행하면서, 시설농가의 전기안전과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관내 농업시설(시설하우스 등)의 전기안전과 화재로부터 농업인 재산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발생률이 매우 높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설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2023년 시설농가 40개소 점검, 2024년 시설농가 30개소 점검을 마쳤으며, 올해에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시설농가 30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진단과 현장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농가 내 분·배전반, 누전차단기, 배선, 콘센트, 접지상태 등이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인 스스로가 농업시설 화재 예방 안전점검 사항을 숙지하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화재로 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 제외)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거리공연(버스킹 Zone)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거리공연(버스킹Zone) 지원 사업’은 기장군이 거리공연에 필요한 야외 공연 장소와 기본 음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자에게는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4월 26일 새마을어린이공원(기장읍)에서 첫 시작으로 ▲5월 정관돌고래분수광장(정관읍) ▲6월 기장제1공영주차장(기장읍) ▲8월 일광해수욕장 이벤트무대(일광읍) ▲9월 정관돌고래분수광장(정관읍) 등에서 토요일 저녁 약 90분 동안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15일까지 기장군 문화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상세 공연일자 및 순서를 편성해 4월 18일 확정 내용을 개별 통보하고, 최종 공연 편성표를 기장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특정 기간 유사한 공연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자 간 공연 일정을 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캠페인 기간 중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 온 법인 3곳, 개인 3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개인에게는‘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우수 기부 법인으로는 ㈜모브인터내셔널, ㈜디지에프앤비, 부산365mc병원이 선정됐으며, 개인으로는 강원범 척강의원 원장, 김연식 삼주물산(주) 대표, 전영진 이루미치과 원장이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금회 이수태 회장, 박선욱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노사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부산진구 노사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11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근로자 참여 및 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8월 부산진구 노사협의회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준비위원회 구성과 근로자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후 직접투표로 선출된 5명의 근로자위원과 당연 위촉된 사용자위원 5명으로 노사협의회 구성을 완료했다. 노사협의회 구성 후 첫 개최된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노사협의회 운영 규정’을 의결하고 의장·간사·고충처리위원을 선출했다. 공동의장으로는 사용자위원 김영욱 구청장과 김성일 근로자대표위원을 호선하며 상호 존중하는 노사협의회 문화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구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좋은 파트너로서 탄탄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며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 노사협의회는 향후 소속 근로자의 근로 만족도를 높이고 구민 서비스의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주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사나약국, 중앙대로 701, 1층)을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주민들은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관리을 통해 심야시간대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들과 협력해 보다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