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신청사 정문 마당에서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 개청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서지영 동래구 국회의원, 옥천군·고창군 자매도시 군수, 유관 기관장, 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의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신청사 이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청식은 오후 1시 30분 홍보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 등으로 식전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시설 안내 영상 상영,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는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와 옥샘여성합창단이 함께 동래구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고향의 봄’과‘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한다. 개청식 축하 분위기를 띄울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의 오랜 염원의 결실인 신청사 개청은 동래의 미래 100년을 여는 시작으로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구민과 함께 소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10일 디딤돌 봉사단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사랑의 밑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는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디돔돌 봉사단 회원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눠주는 행사로,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권경옥 디딤돌 봉사단 회장은 “남구의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시락을 준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여러분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남구의 소중한 자원이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의 미래를 끌어 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3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개청50주년 기념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3월 10일부터 7월9일까지 4개월간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인턴들은 남구청 여러 부서에서 실제 업무를 맡고,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 사업은 또한 청년들에게 취업 특강 등을 실시하여 멘토링과 직무 교육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한 남구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이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청년인턴 사업은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으로,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부산시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노후화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기반시설을 정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남구에서는 △못골골목시장(주차환경개선 1억 4천만원, 화재알림시설설치 7천만원) △용호골목시장(아케이드개보수 2억 8천만원) △대연시장(CCTV설치 11백만원) △용호시장(소방물탱크교체 17백만원) 이 사업 대상으로, 총 5억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및 주차관제시스템 재정비하고, 골목시장 아케이드 개보수를 통해 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전통시장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는 지난 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2024년도 공연예술 연습 공간 운영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대상을 받은 데 이어 5년 연속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금정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공연예술 연습 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6월 정식 개관 후 2025년 현재까지 많은 지역 예술인을 위해 최적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연예술인 단체에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창작의 기반을 제공하며 공연예술 창작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 단체와 소통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아르코 공연 연습센터@금정은 지역 주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기대하고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높은 대관율을 보이고 있다”라며, "연습 공간 환경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기대되는 연습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함께하는 교회가 관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인‘든든한 한 끼’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든든한 한 끼’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협력 기관인 함께하는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53세대를 대상으로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고, 완성된 도시락은 동 인적 안전망 봉사자를 통해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협력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따뜻한 금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훼손, 망실 등을 조사 및 정비하여 올바른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구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조사대상은 동래구 관내 도로명판 3,125개, 건물번호판 17,985개, 기초번호판 157개 등 총 21,424개이다.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및 교체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21,539개에 대한 일제 조사 결과 훼손 또는 망실된 도로명판 66개를 보수하고, 58개의 도로명판을 신규 설치했다. 특히, 노후 건물번호판 1,950개를 교체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는 최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본가 사직점, 알루어커피, 우리동네부대찌개 사직야구장점와 ‘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후원기관(업체)과 연계하여 식사·간식·부식류·서비스·무료 학습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선정 등 사업 추진 ▲통장협의회는 대상자 발굴 및 쿠폰 전달, 대상자 안부확인 ▲신규 협약업체 3개소(본가 사직점 3매·알루어커피 3매·우리동네부대찌개 사직야구장점 3매)는 매월 총 9매(연 108매, 360만 원 상당)의 식사 및 음료 쿠폰을 지원하며,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로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찾아가는 복지팀에 즉시 알리기로 약속했다. 신규 후원업소 3개소와 협약 체결로 총 36개소(식사류 14, 간식류 7, 부식류 6, 서비스 4, 학원 5)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에게 무료 수강권을 지원하고, 쿠폰 발급일을 개선해 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최근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 원생들이 저금통에 모은 동전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은 2년째 저금통 동전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초복을 맞아 원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원기 회복 선물 상자도 전달했다. 허경화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이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진 동전과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평일 저녁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경야독(晝耕夜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플라워 인테리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교실(화요일) △오감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타로 카드로 마음을 열다 △천아트 그림 배우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교실(목요일)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 모집인원은 86명이다.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평생학습 교육신청)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은 동래구민 및 직장 주소지를 동래구에 둔 직장인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교재비, 준비물은 본인 부담이다. 동래구 관계자는“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바쁜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