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 내 복지관을 중심으로 복지 정보 전달과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전용 현수막게시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 나사함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총 6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별 특성과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시야 확보, 보행 안전, 접근성 등을 중점 검토한 후 설치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기존에는 복지관 내 주요 사업이나 프로그램 안내가 실내 게시판이나 안내문 중심으로 이루어져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게시대 설치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복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게시대는 각 복지관 실무자와의 현장 협의를 통해 맞춤형으로 설계됐으며, 1단형 및 2단형 구조로 구성되어 공간 활용도와 가시성이 높아 행정 홍보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복지관 게시대 설치는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못골시장, 유엔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남구 주요 장소에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정신건강검진, 1:1 상담,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관련 문의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하면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남일 최상덕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여섯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상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고 남구와 인연이 있던 차에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150만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남일은 사람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하여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도로표지병, 전광표지, 충격흡수대. 쏠라표지병, 블라드 등 도로안전용품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신 최상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책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야외 독서축제인『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를 오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남구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1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축제는 △무대존 △독서존 △ 부스존 △피크닉존 △플레이존에서 3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방송인 출신 고명환 작가가, 이어 14일에는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과 남구작은도서관협의회가 함께하는 어린이과학독서골든벨 북북퀴즈쇼가 14일 개최된다. 이 밖에도 달빛명상, 시낭송회, 대학동아리공연, 달빛영화관 등의 무대 프로그램과 그림책 전시전, 책갈피 만들기, 헌책 나눔, 인생네컷, 추억의 오락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의회는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재난·재해 우려지역의 안전관리 및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점검 날, 침수 취약시설로 △용소웰빙공원 △좌광천 강변교 △정관산업단지 △철마천 잠수교 등을 찾아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강력해졌다”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산책로 및 하천 등을 비롯해 강우 집중 지역과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산사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재난·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군민 안전을 위해 집행부와 유관기관은 재난·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일 부산진구 관내 초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역할 정체성 형성 연령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및 ‘그림자극’이라는 친숙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일상 속 성 불평등 인식 및 성역할 편견 해소를 주제로 한 창작 인형극을 공연하는 것으로 가야초등학교 등 11개교의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다양한 성역할을 경험하고 존중하며,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공개공지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6월 1일 부터 흡연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1일부로 지정된 해당 금연구역은 서면 롯데백화점부산본점(가야대로 772) 공개공지 일부로 롯데백화점 및 인근 상가와 관련한 방문인구가 많아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에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해당 금연구역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라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진구는 금연구역 흡연 단속에 앞서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 지역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다. 또한 해당 금연구역 홍보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하여 부산금연지원센터·롯데백화점부산본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외 관내 옥외광고, 전자게시대, 구청 홈페이지 게시, BRT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해당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 “롯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6월의 브런치 콘서트는‘테마와 바리에이션’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24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음악적 통일성 속에서 다양성을 구현해 내는 가장 오래된 방식인 ‘변주’를 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변주곡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가 내놓은 변주의 명곡들로 선별했다. 베토벤의 ‘유다스 마카베우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루트비히의 ‘해피버스데이 변주곡’, 그리고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 작품 번호 50, 2악장’까지 변주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곡들로 준비했다. 연주에는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함께하며, 음악 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의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해설로 진행된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4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6개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기타)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 동구는 작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최우수상’ 수상,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 등급을 달성하는 등 각종 재난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도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동구의 선제적 재난대응체계가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폭염, 풍수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7월 5일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와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조리명장으로서 네플릭스 예능‘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는‘나도! 흑백요리사’를 주제로 현장 무료 참여로 진행된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요리사 직업에 대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흑백요리사 촬영 에피소드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진행은 부산로컬푸드랩 대표이사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맡아, 요리와 진로를 주제로 관객과 더불어 유쾌한 토크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진로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동기부여를 받고 진로 탐구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