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가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우크라이나의 유수 교향악단인 자포리자, 도네츠크, 리비우 등 수석 주자와 키이우 국립교향악단의 악장 및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솔리스트이자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 진첸코’와 더불어 지휘 ‘김현국’, 피아노 ‘황성훈’, 테너 ‘김준연’, 반도네온 ‘김종완’, ‘에델현악사중주단’등 국내 협연자들과의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스콜릭의 ‘우크라이나의 멜로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f 단조, 작품번호 21’, 피아졸라의 ‘탱고의 다섯 가지 감각 : 두려움’외 5곡 등을 준비했다. 국경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는 전석 1만 원에 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설 창작을 주제로 한‘손바닥 소설 한 편 – 나의 서사 완성하기’ 프로그램은 도서 창작의 기초 이론에서부터 합평과 퇴고를 거쳐 작품을 완성한 후 출간하는 강습 과정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마무리에는 작품 출간을 기념하는 수강생 출간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소설 창작 프로그램은 수강생 본인이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삶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제재로 삼아 자기 서사를 구성하고 나의 일상을 한 편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동안 오롯이‘나’를 만나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김리안·명수현)님이 이론에서부터 퇴고 과정까지 함께하며 출간기념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기획에서부터 편집, 제본까지의 모든 과정을 거쳐 책 제작 과정의 전반을 이해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부산진구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4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5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업아이템 발굴 방법,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등록 방법 실습,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제작 실습, 공모사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교육했다. 아카데미 참가자 중 95% 이상이 교육 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다른 스타트업 CEO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90일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접 국가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에도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예방 접종실 전화 또는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역 주민들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 힐링 문화예술 공연인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오는 6월 5일, 두산위브 포세이돈Ⅱ에서 시작된다. 부산 동구에서는 기존에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생활 공간에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늘어난 인기로 예년보다 공연 횟수를 늘렸고 민간 카페와의 협업으로 대상지를 다양화했다. 또한 기존의 트로트, 마술쇼, 대중음악 외에도 댄스 무대를 마련하여 더욱 다양한 장르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 관련 퀴즈 등 주민 참여 시간을 구성하여 공동체 의식을 키울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일정 2025. 6. 5. 17시/ 두산위브 포세이돈Ⅱ 2025. 6. 13. 19시/ 협성휴포레 부산진역오션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좌광천 지방정원’ 지정을 기념해 ‘SNS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된 ‘좌광천 지방정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마련됐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장군 공식 SNS 5종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채널에서 실시되며, 군은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네이버페이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기장군 공식 SNS 5종 중 한 개 채널에 ‘팔로우’ 및 ‘좋아요’를 하고, 퀴즈 정답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좌광천 지방정원 지정은 올해 복군 30주년을 맞이해 기장군이 명품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기념비적인 일이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방정원 지정을 전 군민과 함께 축하하고, 널리 홍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요 군정과 사업, 행사·축제, 지역 명소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군 공식 SNS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좌광천 지방정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상반기 기장군 장학생’ 선발 절차를 진행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역학생의 학업안정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기장군 장학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등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생 모집을 하고 있다. 대학생의 경우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특기 분야별로 자비 납부 등록금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며, 초·중·고등학생은 특기장학금 분야에서 1인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4월 24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주민등록상 연속하여 1년 이상 기장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선발 전형별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5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무리하고, 6월 심사와 7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 장학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누리집(홈페이지) 알림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장학금’을 검색하거나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1톤 트럭 분량의 폐기물이 방치된 독거노인가구에 대해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및 동구청(희망복지지원단)이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알코올 의존과 만성질환으로 인해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좁은 여관방에 쓰레기와 생활용품이 산더미처럼 쌓여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악취와 위생 문제는 무더위를 앞두고 본인과 이웃들에게도 심각한 피해가 되고 있어 긴급한 조치가 요구됐다. 이에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로 분류된 해당 세대에 대해 침구류와 각종 쓰레기 등을 정리·배출하고, 위생 정비와 환경 정화를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전문가 상담 연계, 정리 지원, 심리치료 및 사례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저장강박은 단순한 청소로 해결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으로 저장강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26일 동구청 L층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고난도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개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1차 외부 슈퍼비전에서는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조윤영 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다문화 가정인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을 자문받고 부모 양육 태도 및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석한 조윤영 관장은 “사례 관리는 대상자 발굴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 개입이 필요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를 잘 발굴한 만큼, 드림스타트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슈퍼비전은 단순한 사례 검토를 넘어,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대한 개입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아동들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 및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과 문화예술 예술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 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첫 개관하여 5년 연속 기관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상반기 현재까지 활발한 대관 현황을 기록하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대관료는 각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