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11일 양일간, 30 여명의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초대해 '라탄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양육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양육자에게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와 휴식, 양육자 간 양육 정보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라탄 기본 거울과 반려식물 라탄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소품을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손으로 만들고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덜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라탄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월 12일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의 후원을 받아 여름맞이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평소 동구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은 삼계탕 100인분과 더불어 계란 10구 100세트를 후원해주었고, 수정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삼계탕 등을 포장해 적극적인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과 계란은 복지 통장님들이 저소득 조손, 한부모가정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10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 대표 정증갑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정2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통보쌈모밀 수정본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외솔부녀경로당 임옥자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6명과 묘음어린이집 원생 40여 명은 지난 7월 10일, 묘음자연농원을 찾아 뜻깊은 세대공감 농촌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캐기와 고추·깻잎 수확 등 다양한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5~6세 원생들과 어르신들은 함께 손을 잡고 밭에서 감자를 캐고 잎채소를 따보는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뿐 아니라 체험학습 활동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부 박수안 지회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웃고, 함께 땀 흘린 오늘의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요리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이글루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육아아빠단 소속’ 아빠들과 자녀들 모두 30가족 총 6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 요리 강사의 지도에 따라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자와 초콜릿으로 장식을 꾸미며‘이글루’를 표현한 케이크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에 큰 즐거움을 느꼈고, 아빠들 역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큰 행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을 찾아“아빠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아이의 웃음도 커진다”며 “남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 친화 마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관내 구서동에 위치한 두실정담한의원(대표 공영관)과 2025년 하반기'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정구에서는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민들레돌봄의원(남산동)에 더해, 지역돌봄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관내 한의 서비스 분야 참여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이번 보건복지부 추가 공모에 한의원 1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한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진료, 간호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정 내 돌봄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 사회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펴주시고 민관협력의 통합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금정구에서도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금정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6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고, 1차 실무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 우수사례는 총 7건으로 △소통과 설득이 가져온 투명하고 핫hot한 변화-상수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대전환하다 △상권활성화사업 등 공모 선정으로 지역상권활성화 추진 기반 마련 △내가 사는 금정에서 일상이 돌봄이 되다-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분야 공모 선정-내일을 꿈꾸는 LA-LA-LAnd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높이고! 현장 밀착형 안전 솔루션 시행 △선별검사, 진단검사 하루만에-집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현대실업, (주)세명기업사, 부광자원(주)는 지난 10일 환경 관리(미화)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112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금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환경관리(미화)원들이 환경미화 활동 중 범죄 의심 상황 및 거동 수상자 발견 시 112에 적극 신고하여 사건 개요 및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 전파하여 사건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협력함으로 범죄 예방과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부산금정경찰서는 환경관리(미화)원이 업무 중 112신고 시 신속 출동 및 신고자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환경관리(미화)원 신고를 통한 범인 검거 시 감사장 발부 및 신고 포상을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묵묵히 구민의 삶을 지켜주고 계신 환경관리(미화)원들은 단순히 청결을 책임지는 분들이 아니라, 우리 마을 구석구석을 가장 먼저, 가장 자주 마주하는 '현장의 눈'이자 '이웃의 수호자'분들이다.”라며 “이번 협약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부산진구청 10층 소극장에서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사무국 주관으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자료 작성 및 점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서면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 모니터링으로 전환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는 7월 22일부터 약 일주일간 실무위원회(실무분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각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대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모니터링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말 범천동 견우쌈지공원 외 1개소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범천2동 주민센터 옆 견우쌈지공원과 안창마을입구 버스정류장 쉼터를 재정비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견우쌈지공원과 버스정류장쉼터는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견우쌈지공원은 수국 등 다채로운 초화류(25종 4,576본)를 식재하여 계절마다 정원을 거닐 듯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소규모 문화행사 등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정류장쉼터 역시 데크와 파고라 등 편의시설이 새롭게 정비되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기 공간 제공은 물론, 부족한 동네 쉼터 기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쌈지공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녹음이 가득한 휴식처로 거듭났다”라며 도심 속 정원형 녹지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양승인부산흉부외과는 7월 11일, 부산진구에개원 12주년을 기념하여 이웃돕기 성품 밀키트 1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승인부산흉부외과 양승인 원장은“개원 12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진구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특히 방학 중에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밀키트를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밀키트는 환가액 360만원 상당으로 부산진구 내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