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크린케어에 공동 위탁하여 관내 경로당 287개소를 대상으로 ‘쿨~한 복지, 에어컨 케어 해드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경로당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활 일자리를 통해 지역공동체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5월 26일부터 사업을 시작해 6월말까지 1일 경로당 3~4개소의 에어컨을 청소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1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사직여자고등학교(교장 주인수)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동래구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사직여고 학생 100여 명은 학교 주변과 사직야구장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빗속에도 묵묵히 환경정비에 임한 학생들의 모습은 주변 시민들로부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고 즐겁다”며“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상가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자발적인참여로 깨끗한 동래가 조성되고 있다”며“앞으로도 깨끗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9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국·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감수성 향상, 디지털 성폭력 사례와 예방, 성폭력 2차 피해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조직을 관리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한층 향상하고 건전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 국민체육센터(일광읍 체육공원1로 29 일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하면서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3년 최초 개관한 이후,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체육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준공 12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역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보수보강을 진행해 지난 4월 말 완료했다. ▲수영장 타일교체 ▲수영장 수위조절탱크 교체 ▲체온조절탕 교체 ▲냉난방기 교체 ▲공기순환기 교체 ▲샤워실 타일 및 수전교체 ▲탈의실 환경개선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로 주민편의성을 대폭 증진하고 쾌적한 환경의 복합 스포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수영장 수질정화시설을 교체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조성하면서, 5월 1일 재개장 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인 '2025 남구 청년, 재미있RUN'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UN평화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남구의 대표적인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며 건강한 삶과 지역 연대를 다지는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총 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8회 러닝을 통해 총56km(오륙(五六)도를 상징)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완주 메달, 50%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교류, 그리고 성취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과 지역이 함께 숨 쉬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게시판을 통해 5. 26.부터 선착순 모집(20명)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발전애향회는 지난 20일 희망나눔점빵 범일5동점에 18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나눔점빵’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범일5동 발전애향회 이승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점빵을 통해 후원금이 잘 사용되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제1기 어르신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숟가락 난타, 전래민속놀이, 트롯장구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서로 만나 이야기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는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라며 “건강교육을 매개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2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14~15시)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구보건소 방문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20일, (재)부산중앙고등학교 영(嶺)장학회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중앙고등학교 영(嶺)장학회는 2019년 설립 이후, 남구청과 협약을 통해 매년 남구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용 이사장은 “부산중앙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우리 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중학고등학교 영(嶺) 장학회의 지속적인 기부가 남구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소외 없는 따뜻한 남구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 2팀, 대연초등학교 관계자 합동으로 대연초등학교 및 대연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 및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 도박문제 SOS’리플릿 배부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청소년의 접근이 쉬운 PC방 2개소, 문구점 2개소, 편의점 4개소와 이성혼숙이 금지된 숙박업소 6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법령 준수를 당부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제 점검도 병행됐다. 특히, 문구점에서는 청소년유해물건으로 분류되는 칼라풍선·수갑·레이저포인터 등 약 20여 개의 물품이 발견됐으며,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에 대한 현장 교육과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장(경정 정진우)은 “경찰은 청소년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가 지난 18일‘2025년 구청장배 생활체육동호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1년에 한 번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다지는 남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야구, 족구, 탁구, 테니스 총 8개 종목에 1,9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정춘식 남구체육회장은 “남구청의 후원과 관심으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생활체육동호인 체육대회에 방문하면 특히 동호인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가 모든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