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발전협의회(회장 서옥선)는 '동구 끼리라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부산 최초 공공 무인 라면 카페로, 지난 6월 20일 개소 이후 많은 주민들이 다녀가며 성황리 운영 중이다. 서옥선 회장은 "수정4동에 자리 잡은 동구민을 위한 복지 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인 '동구 끼리라면'의 활성화를 응원한다"며 "지역 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편히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7월 8일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정임)이 주관한 ‘2024년 좌천동 집수리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수리사관학교’는 2023년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제2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뉘어 목공과 전기 무드등 제작, 벽체·타일 시공,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집수리 기술을 주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집수리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재능기부 활성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교육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임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7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집수리사관학교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동구청년연합회(회장 김진철) 소속 회원 10여 명이 동구 내 취약계층 가정의 이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구청 복지지원과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장년층 1인 가구였다. 해당 가정은 긴급한 이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주지를 마련하지 못해 이삿짐을 임시 보관장소와 임시거주지 두 곳으로 분산해 옮겨야 하는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삿짐을 분류하고 운반하는 등 대상 가정의 이사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박명순 센터장은 “마치 내 일처럼 나서 준 청년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진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강미숙)로부터 지난 8일 ‘사랑의 빵’ 6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1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건축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그 첫 행사로 부산진구에 ‘사랑의 빵’ 2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해 ‘사랑의 빵’ 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광역시건축사회 강미숙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빵은 부산진구에서 관내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공원 7개소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생활체육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7시 양정동 라이온스 공원을 방문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생활체조 교실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운동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활체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에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운동하며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있는 분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체육활동을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7월 1일(화)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민간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4곳을 방문하여 약 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이어지는 뜻깊은 나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년 7월 1일 자로 입사 3년을 맞이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른 폭염 속에 지친 어르신들께 직접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부산진구 전 직원이 함께하는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년간 무료급식을 이어오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는 무료급식소 관계자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운영이 쉽지 않은 무료급식소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십시일반’ 사업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곳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8일, 부산진구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성주 부산진구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도배, 장판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진구에는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은행의 후원과 부산교통공사의 봉사로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가구에게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산진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하여 제75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선 교수는 가족 문제 및 중‧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연구와 상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통해 부부 문제에 대한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의 큰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강연은 400석 규모의 강연장이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당일 전 좌석이 가득 차는 등 이호선 교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호선 교수는 강연에서 부부간 꼭 필요한 예절, 대화법, 갈등 해소법 등을 특유의 시원하고 공감 가는 화법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청중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희망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구민 여러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8일 구청장 주재로 ‘2025년 폭염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보고회에서는 △폭염 저감시설 확충 계획,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진구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 지정 확대, 취약계층 안부 확인 강화 등 종합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산 최초로 2023년 7월부터 도입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06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올해 6월 현재까지 신청이 이미 100건이 넘었다. 해당 서비스의 연계사업으로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도 함께 시행함으로써 더욱 많은 시민들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사회초년생 등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갖춘 공인중개사들을 매니저로 위촉해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일대일 상담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진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자가 부산진구 소재 부동산에 거주하려는 경우 누구든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연계하여 올해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은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이용자 중 1억원 이하 주거용 주택 임대차 계약을 완료한 경우 중위소득 140%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