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고령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사업인 ‘새봄’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령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은영 금정구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새봄’ 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인 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실 서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5일 공원 관리, 자연생태 관리 사업장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부서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사업 담당자, 그리고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점검은 안전·보건 수칙 준수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 대책을 논의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 확보는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소재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하여‘금정구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참여 기업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의 분야별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기술·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지원과 스마트 제조 기반 공정혁신을 위한 사업이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하며, 가공 공정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전환 제품 고급화 2개사 △ 공인 인증시험 및 장비 활용 지원 4개사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개발 등 관련 컨설팅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금정구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 부설연구소가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은 제조 혁신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업에서 스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금정구 청년 구직 응원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금정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된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한국사 등의 자격증 응시료와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각각 10만 원, 3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매달 1일~10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가능하고 연 1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직 응원 패키지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7기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동구대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자문, 평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동구대장’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해왔다, 이는 동구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리더가 되어 청소년 정책과 사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17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들의 활동 방향 공유,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 활동,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절차에 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지역 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의 역할, 충치가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 등 기초적인 구강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림 자료와 모형을 활용한 설명은 물론, 어린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극과 퀴즈 요소도 함께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동들이 직접 칫솔질을 실습해 보며 평소 양치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도 무료로 제공되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5월 8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조금씩나눔봉사단과 (사)미소원 아빠봉사단(단장 장정화)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부산 동구청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의 가족돌봄아동지원 협약을 통해 추천된 사례로, 갑작스러운 주양육자의 사망으로 가족돌봄 상황에 놓인 아동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시급한 세대였다. 지난 8일, 조금씩나눔봉사단(회장 정정국)은 낡고 찢어진 도배,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이어 11일에는 아빠봉사단(단장 장정화)이 화장실 세면대 및 변기 설치, 노후된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집안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정국 회장은 “아이들이 쾌적해진 집에서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장정화 단장은 “아빠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 범천2동에서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중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할 기회를 제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은 관내 사진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멋지게 사진을 찍어보기는 처음이다.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정민 범천2동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15일 백양산 선암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원타 주지스님 및 신행단체(거사림회, 한꽃봉사단, 관음회, 마하야나합창단, 여향선다회, 청년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신도들이 쌀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백양산 선암사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양산 선암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노인대학(학장 정진규)에서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성금 246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철마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철마노인대학 학장 정진규 외 42명의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정진규 철마노인대학 학장은 “수강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그 마음만큼은 크고 깊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철마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이웃사랑을 위한 솔선수범과 따뜻한 마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크고 깊은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 철마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