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과 양육자 90여 명과 함께 『가족사랑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기회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를 예방하고,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쥬라기월드 : 새로운 시작’을 함께 감상하며 다양한 시청각 자극을 받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7월과 8월 두 달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 “동 밀착형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뇌경색 전조증상을 알아채어 골든타임(3시간) 내 조속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용호3동 담당 방문 건강 간호사는 지난 6월 최 모씨(77세, 여)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과 및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담당 간호사와 대화 중 최 모씨는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며 눈을 감는 등 뇌졸중 전조증상을 보였다. 이에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이 시급함을 알리며 즉시 병원 진료를 보도록 조치했다. 해당 주민은 인근 병원에 이송되어 뇌경색 진단 후 약물치료를 받고 현재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해당 주민 보호자는“방문간호사 선생님의 빠른 대처로 인해 어머니가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 건강 조사 및 교육을 하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낙상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관리 교육, 폭염 대비 교육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운영 중인 '아동정책꾸밈단'활동의 목적으로 지난 7월 5일(토), 황령산 생태숲 유원지에서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 행사는 아동정책꾸밈단, 보호자, 대학생 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꽃과 곤충 관찰, 매미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날씨가 더웠는데도 해설 선생님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설명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나무와 꽃 곤충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특히 매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매미의 생태를 알게 되어서 정말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남구 아동정책꾸밈단은 앞서 4회의 정기 워크숍을 통해 아동친화 6대 영역 관련 남구 조례 재․개정에 대한 그룹별 토론을 해 왔으며,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기후 위기와 아동 권리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7일, 디딤돌 봉사단(회장 권경옥)은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디봉이네 반찬행복심key’행사를 진행했다. ‘디봉이네 반찬행복심key’는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50가구에 디딤돌 봉사단 회원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눠주는 행사로, 매달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권경옥 디딤돌 봉사단 회장은“남구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시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여러분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남구의 소중한 자원이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신흥산업 강신모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일곱 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강신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를 통해 남구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부금 500만 원에 따른 답례품(150만 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신흥산업은 안전울타리 및 차량 방호책 설치에 주력을 둔 기업으로 도로교통 등 안전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강신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남구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에게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길목골목 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에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 강좌를 선정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길목골목 배달강좌는 5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로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캘리와 한국화 등 10개 강좌를 지원하여 총 7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소규모 학습모임을 활성화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배달강좌 신청 희망자는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내 신청서를 확인하여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로 29-6,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3일과 4일,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금정구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지속가능발전 사업구상용역 및 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국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윤일현 구청장은 금정구 지속가능발전 사업구상용역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구서IC 상부 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성남시의 ‘분당-수서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와 광진구의 ‘광진 숲나루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또한 ‘회동호 일원 관광개발’과 관련해 수원의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호수공원 일대와 캠핑장을 시찰했다. 둘째 날에는 ‘금정구 관광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서울 종로구의 골목길 해설사 투어에 참여해 인왕산예술가길 코스를 체험하고, 이어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성수동 연무장길을 방문해 팝업스토어, 문화공간 등을 살펴보았다. 윤일현 금정구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서부산권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는 ‘낙동아트센터’가 올해 말까지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정식 개관은 2026년 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앞두고 성능 점검과 공연장 운영 안정화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낙동아트센터는 국내 두 번째 1천석 내외의 중형 음악 전용 콘서트홀로, 명지국제신도시 내 근린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63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987석 클래식 전문 공연장 ‘콘서트홀’과 300석 복합 공연장 ‘앙상블극장’을 갖추었으며, 음향 설계와 무대 시설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콘서트홀은 2층 객석 슈박스형 구조로, 잔향 2초 이상의 건축음향을 갖추고 있으며, 연주 시 객석의 울림과 공간감이 탁월하도록 설계됐다. 전국 네 번째로 설치된 전동식 무대승강 리프트(12개)와 전동 사운드 커튼(18개) 등 최첨단 음향시설은 녹음 및 방송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고,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용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었다. 앙상블극장은 소규모 창작공연부터 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지난 3일 기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상반기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그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치매 환자 가족과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기념 촬영 ▲수료 소감 발표 등을 진행하며,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반기 가족교실’은 관내 치매 환자 가족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기장군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치매증상에 대한 정보 ▲치매진단 및 관리 ▲치매증상에 따른 대응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면서, 치매 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보호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아로마 마사지, 가든파티 등) ▲자조모임(심폐소생술, 스트레칭 운동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의 소통법 및 증상에 따른 대응법 등 치매환자 돌봄에 있어 다양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임랑해수욕장 관광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임랑해수욕장 포토존 설치 사업’은 장안읍 관광명소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5년 기장군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토존은 임랑해수욕장의 달빛과 파도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낮에는 시원한 바다를 밤에는 낭만적인 달빛 야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창출됐다. 박세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포토존 사업은 우리 주민들이 마을의 명소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이번 포토존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마을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