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진구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체전 성공을 위한 결집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은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체육인,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경과보고,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협력체계를구축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자문과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전국체전 지원을 위해 서포터즈 507명과 성화봉송 주자 70명을 모집했다. 관내 경기장 5개소에 대해 부산시 전국체전기획단,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오는 9월 13일에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와 10월 14일에는 송상현 동상 일대에서 성화봉송 출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체육대회인 만큼, 부산진구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오는 8월 11일까지 총 922필지를 대상으로‘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본격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해당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해 지난 25일 조사를 마쳤으며, 29일부터 본격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작업에 돌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를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산출된 배율을 적용해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검증을 거친 뒤,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기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1회 일광낭만가요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는 일광낭만가요제는 기장 출신의 가수 최백호의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에서 이름을 따온 전통 있는 가요제이다. 개인, 문화단체(동아리)가 참여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축제이자, 기장군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 중의 하나이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27일 예심을 거쳤으며,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가요제 예선이 진행된다. 8월 3일에는 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대상·금상·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안소미, 정미애 등 다양한 초대가수들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폐회식에서는 10분 이상의 장엄한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27회 기장갯마을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면서, 축제기간 내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맨손고기잡이 ▲후릿그물당기기 ▲가족과 함께 진행하는 조약돌 찾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양수산 체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꾸준히 운영 중인 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 분야와 접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생물에 친숙해지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 3회(화·수·금요일), 총 26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주 많은 조개이야기 ▲남극에서 살아남기 ▲헷갈리는 바다속 거인들《고래와 상어》 등 모두 6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회당 5천 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소속 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수강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기장의 바다와 생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 30일 양일간 감만2동 소재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철거 및 교체, 외벽 보수와 페인트칠, 방문과 현관문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의 안위를 걱정하며 정성 어린 손길로 봉사에 임한 신상진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1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한안전연합과 연계한 ‘안전요원 자격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를 포함하여 영도구·서구·중구·북구·사하구 총 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자격 취득과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각종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안전관리 지침에 대한 이론수업과 필기시험이 실시됐다. 오후에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실습과 실기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자격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동구 청소년 4명을 포함한 참여자 전원이 필기 및 실기 시험에 합격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다.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6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옥천군과 함께하는 `2025년 옥천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작년 옥천군과 신규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따라 개최한 직거래장터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직거래장터로, 청정 대청호를 품은 자연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높은 당도와 향이 뛰어난 옥천군의 제철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준용 구청장은“자매결연 도시와의 직거래장터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28일 금정구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개선”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허철행)의 강의 진행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서의 역할 및 주민제안사업 심사방법 등 주민참여예산 위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위원들의 역할 제고 및 주민참여예산 실효성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학교에 참가한 한 위원은“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들의 의견이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심의를 통해 금정구 예산안에 반영되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정 만족도를 높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장 민주적인 과정으로, 향후 주민 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누구나 행정에 쉽게 접근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여 명과 68개 사업단 팀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 참여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폭염 대응 요령 ▲건강한 노후 설계 ▲스트레스 관리 ▲실제 사례 기반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노인사회 활동 지원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고령 일자리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복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까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홀로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인 ‘기억활짝! 건강튼튼!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홀로 어르신에게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식품 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먼저,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 후, 개인별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의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건강식품 지원’은 대상자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목적으로, 영양전복죽과 견과류 등 건강식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