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강서구는 오는 11월 1일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 주민이 직접 참여·기획하는 제1회 강서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배우笑, 즐기笑, 실천하笑’를 슬로건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플래시몹 댄스와 평생학습 동아리 ‘라온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단아국악예술단, 파도소리, 토니카, 여울하모사랑 등 5개 동아리가 무용과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로 흥을 돋운다. 폐막은 레인보우 색소폰 연주단이 맡는다. 체험부스는 모두 15개로 배우소, 즐기소, 실천하소존(ZONE)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빗자루, 머그컵, 종이다육화 만들기, 디카시&힐링그라피, 뜨개, 색연필화 등을 만들거나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시존에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도자기, 색연필화, 수채화, 커리캐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강서구는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도 학습지원비가 확대 지급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강서구는 10월 1일 강서구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도 학습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비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교생에서 미용, 조리, 보건, 경호, 국제금융고 등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입학 및 재학생이다. 이와 함께 홈스쿨링, 검정고시, 위탁교육기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지원금액은 입학 및 학습지원비 대상이 되는 경우 초·중학생 20만 원, 고교생은 40만 원이다. 이들은 초·중·고교 입학생에 준하는 정원 외 학생으로서 관리되고 있으며 학업 실적이 확인돼야 한다. 학습지원비만 지급대상이 되는 경우는 10만 원이며 초·중·고교 재학생에 준하는 정원 외 학생으로 관리되며 학업실적이 확인돼야 한다. 자퇴 등 18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춘·추계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 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부산진구는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정류장 경계석 홈파기 시행 ▲관내 고가도로 및 공원 연결 도로 등 정비사각지대 상부 도로 환경정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확장 정비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시행 등의 업무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구는 2023년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 2024년~202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탁월한 도로관리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쾌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청년이 즐기고 참여하는 종합 e-스포츠 축제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의 무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뷰잉존과 함께 청년층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와 브랜드 부스가 거리 곳곳에 마련된다. 특히 LoL 팬들을 위한 ‘롤큐(LOLQ) 오픈 스튜디오 부스’에서는 방송형 오픈 스튜디오 포맷으로 다양한 팬 체험 콘텐츠가 진행된다. 게임 퀴즈, 미션 이벤트, 인터뷰 토크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e-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 연고 프로게임단 BNK FEARX, 글로벌 인기 게임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이터널 리턴 등의 브랜드 부스는 자사 홍보 및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되며, 굿즈 판매·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무대 프로그램도 화려하게 구성됐다. 11월 1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일루전과 삐라가 11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 서면1번가 맥주축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면 빛 축제’ 구역 내 롤리팝 트리 조형물을 중심으로 메인무대, 길거리 포차존, 이벤트존이 구성됐으며, DJ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시민이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면1번가의 지역업체 20곳은 가게마다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였다. 거리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는 MZ세대부터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지역업체 음식과 맥주를 즐기며 뜨거운 열기 속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비어스트롱 게임, 맥주컵 빨리 쌓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면1번가 맥주축제를 찾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면1번가가 다시 한번 활력 있는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4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핼러윈 기간 대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4일 실시한 제1차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등 6개부서), 부산경찰청(기동순찰1대),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가 참여했다.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골목길 및 병목구간 입간판, 배너, 적치물 등 보행 위험요소에 대한 계도활동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실시한 제2차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등 6개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가 참여해 제1차 합동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상가에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부산진구에서는 핼러윈 기간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한 CCTV 관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내식물 재배 기술 향상과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반려 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 지정 도시농업 지원센터인 (사)전국도시농업관리사 연합회에서 도시농업관리사 등 농업 관련 전문가들이 ▲대림문현시티프라자(문현4동) ▲문현세종그랑시아(문현4동) ▲신원에버그린(대연3동) ▲문현태영데시앙(문현1동) ▲대연파크푸르지오(대연4동) ▲감만현대1차아파트(감만1동) 등 공동주택을 순회 방문하며 반려 식물 분갈이 및 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사업은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도 분갈이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구민에게 전문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하여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오는 11월 구청 관계자, 사업 수행단체, 분갈이 수혜 구민이 함께하는 '2025년 반려 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평가회를 통해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은 업소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사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연 2회 지원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최대 60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착한가격업소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 요소인 고정비를 직접 경감해 업소의 경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로, 현재 동래구에는 총 75곳이 지정되어있다. 구는 앞으로도 신규 신청 업소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물품 지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의 뮤지컬 '캣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주민 500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2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영어 대사와 노래, 안무를 익히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또래다운 생동감과 귀여움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공연이 단원들에게는 잊지 못할 성장의 경험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인생 전환기를 맞은 성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성인 진로교육 사업으로,‘탐색-성찰-실행-전문성’의 4단계 체계적 구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인생 2막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아카데미'는 △진로 토크 △진로 설계-내 삶의 진로 로드맵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 △바디 퍼커션 지도사 △병원 동행 활동가 △한글 문서 왕초보 탈출하기 △AI 활용 제안서 작성 & PT 발표 스킬 △스텝박스를 이용한 루틴 운동 & 근력운동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동래구민 및 동래구 소재 직장인이며,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체험비 및 자격증 발급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학습자 스스로 꿈과 가능성을 찾아 인생 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