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15일,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지게골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남구 저소득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재요청이 많았던 이미용 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오랜만에 시원하게 이발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간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인 거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를 주최한 장용진 대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이 산뜻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해주며 “대연 라이온스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가 남구의 희망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참여․보호․복지 및 지역특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청소년정책 추진에 남구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바,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 분야 유관 기관․단체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 마련에 발 벗고 나서면서, 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며, 명실상부 청소년 대표시설이자 청소년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센터는 청소년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3월 2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연1동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 ‘짬뽕’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음발달지원센터(주) 김혜진 대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생애주기별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중심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개입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실무자들은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짬뽕’ 스터디는 2017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8기를 맞이했으며,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모임이다.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은 물론, 공공과 민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V-티풀 동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지역공동체가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청소, 자원순환 촉진, 탄소중립 봉사미션 등 다채로운 활동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는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성인 및 청소년 봉사자들이 제출한 종이팩과 페트병을 동구시니어클럽과 우리동네ESG센터를 통해 친환경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ESG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은행을 활용해 ‘지구의 날 맞이 쓰담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ESG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나눔점빵을 운영했다. 2024년부터 운영된 ‘동구희망나눔점빵’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 첫 개시에서 15가구의 저소득계층과 위기가구가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 사용된 비용은 지난 2월, 초량1동에 익명으로 기탁된 성금 50만원을 활용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7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리본(대표 김은미)과 함께 관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 1세대를 방문하여 특수청소 및 폐기물 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리본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과 특수청소, 소득 및 방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는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위기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은미 리본 기업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가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위기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리본 기업에 감사드린다”며“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소회의실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5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동래구의회 김미화 윤리특별위원장, 용인고등학교 장석원 교장,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윤미자 헌혈지원팀장, 동래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김영호 부위원장, 동래구 청년연합회 이권중 회장을 비롯한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또한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동래원예고, 부산중앙여고, 사직고, 동래래미안아이파크, 동인고, 학산여고, 동래구청, 용인고가 참여할 계획이다. 헌혈의 집 동래센터는 개인 헌혈자를 합쳐 총 1,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에 도전한다. 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쾌적한 수정5동을 만들기 위해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남파랑길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낙엽과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비가 이루어진 남파랑길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책 중이던 한 주민은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미끄러웠는데, 덕분에 이제는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장복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정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구청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제공하여 아동의 가족돌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동구청은 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발굴된 아동들에게 학습비, 의료비, 생필품 등을지원한다. 또한, 각 기관은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협력체계 네트워크운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복지 향상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 동안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 총 62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예방 활동으로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한다. 지난 4월 14일 원활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개최된 최초 보고회에서 각 소관별 추진 계획 보고를 들은 김진홍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의 책무인 만큼, 전기, 소방 등 구민생활에 밀접한 안전사고 예방에 우선을 두고 각 분야별 위험요인의 선제적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 바라며,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 바, 올해도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안전도시 동구 실현을 위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