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28일, (사)나눔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원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전달했다. 부산 남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협조 요청을 받아 모금회에 연계하고 있으며, 이에 (사)나눔재단이 자발적으로 남구청에 기탁 의사를 밝혀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사)나눔재단은 이은봉 이사장은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사)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모금 기간(25. 7. 18. ~ 8. 17.) 동안 접수된 호우피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처 선정 및 배분 방식 등을 결정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방학 기간 중 원어민과의 소통 및 체험활동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여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지난 28일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남구 거주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50명 모집됐고,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통해 3개 반으로 나누어 편성했으며, 수업은 원어민 강사 및 친구들의 협력을 통해 인성도 기르고 회화도 익히는 영어 말하기 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남구청장 오은택은 “이번 캠프가 방학 기간 중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 실력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복지·주택·선거·과세 등 행정 처리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7월 21일~8월31일)와 방문 조사(9월 1일~10월 23일)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 인증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동일한 경우 세대원 중 1명이 대표로 세대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가 이루어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시 국가자원동원의 성공적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 및 관리를 위한 2025년 3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구 동원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제6339부대 1대대, 해군작전사령부, 미8군지원단 등 군부대 관계자와 남구 동원 중점관리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동원자원 현황 분석, 변동 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하며 국가자원동원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특히, 각 군부대 및 관련 부서 간 충분한 업무 연찬을 통해 자원 동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 및 전시 동원자원 관리 현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선용 안전도시국장은 앞으로 군부대와 구청 관련 부서에서는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재)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안부확인 서비스인 ‘스마트 안부든든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등 위험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대상자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전력 사용량·애플리케이션 등의 정보를 분석하여 위험을 감지하고 예측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사회 전반에 개인주의가 확산되면서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외로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고도화되고 사각지대 없는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앞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동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재군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임창영 (재)행복커넥트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동래구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해 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투명한 동래, 청렴이 당연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4급 이상 공직자,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총 152명을 대상으로 청사 2층 동래홀에서‘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공직자들이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교육과 함께 마련된 역동적인 국악 비보이 공연은 업무와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이 당연한 동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가 진행한 금정구 온천천 물놀이터 ‘금정첨벙’이 금정구 구민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 ‘금정첨벙’이 2천500여 명의 구민과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구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함께하는 물총놀이 이벤트와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전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였으며, 현장 접수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금정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요원과 구급인력을 배치해 안전에 온 힘을 다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도심 속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물놀이를 즐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이틀간 진행된 행사였지만, 올해 진행 상황을 보완하여 앞으로는 보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1종 자격증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론 20시간, 모의 비행 20시간, 실기 비행 20시간 등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관의 동반하에 정밀 조종 실습과 단독 비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이번 위탁교육은 드론 1종 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을 목표로 진행됐다. 드론 1종 자격은 ‘25kg 이상 기체’ 운용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재난 대응·측량·항공촬영·농업 방제 등 다양한 공공·민간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 조종 인력과 안전 운용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행정과 지역 산업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기장읍는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묘연)가 기장읍 임시청사 광장에 ‘기장군 복군 30주년·광복 80주년 기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기장읍 임시청사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권묘연 기장읍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존 설치 기념식을 갖고, 기장군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주민 참여형 기념공간의 창출을 축하했다. 이번 포토존 설치는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의 협력과 후원이 더해지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상생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포토존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의 의미 있는 순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복군 30주년 및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포토존이 설치된 기장읍 임시청사 광장은 일상 속에서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 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5일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장 교리 및 일광 삼성리 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해선 추가역 신설 검토를 통해,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2015년 동해선 교리역 설치계획이 폐지된 이후 지금까지 동해선 교리역·삼성역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초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계약 체결을 마쳤다. 용역은 지난 25일 교통정책자문위원회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5월까지 모두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장읍 교리~일광읍 삼성리 일원의 추가역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주변 사회·경제적 여건 분석 ▲역 신설에 따른 수요 예측 및 이용 수요 변화 분석 ▲역사 설치 위치 및 승강장 배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