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동래구는 총 4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 주민들의 체육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체육시설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헬스장, 다목적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래구는 2024년 4월에 건립부지 사용권한을 확보했으며, 2024년 9월 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확보도 마친 상태다. 올해 말부터는 설계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사업은 단계별로 차질 없이 진행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소중한 성과”라며“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구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체육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동래구 청년연합회 명예회장 옥동석으로부터 장마철을 대비하여 저소득 세대를 위한 우비 100벌(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옥동석 레인웨어&풋웨어 제조사 우비팩토리 대표는“장마철을 대비해 저소득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비를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동래구 청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 청년회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옥동석 명예회장님과 항상 열정적으로 지역 봉사에 헌신하는 동래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한 우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 '운동하기 딱! 좋은 날인데~'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창에 위치한 행복 동구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재활프로그램실의 재활치료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2024년도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의 분석 결과 대부분이 척추협착증, 무릎 관절염 등의 이유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침대에 누워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당뇨 유병자 70명에 대해 운동프로그램을 홍보하여 관심이 있는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운동 프로그램의 대상자들은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집에서 주로 누워서 지내는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어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가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안전하고 쉽게 운동할 수 있었고, 이제는 집에서도 편하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지난 8일 기장군 철마면 안평에 위치한 식당 고미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길상호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히 산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8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 안전점검 시행에 앞서 추진계획 등 점검 주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점검 추진방향, 점검 개요, 세부 일정 및 홍보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한 부서 간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위험시설 72곳에 대하여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군민 설문조사와 안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현장,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간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집중안전점검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진단으로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지난 8일 기장우체국과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는 기장우체국의 집배원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적 고립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에 생필품과 복지정보물 등을 대면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역 공공기관 간의 연계 협력과 위기상황 정보 공유로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8일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영선 기장우체국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 서비스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군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고립가구 월 20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장우체국 소속 집배원이 복지위기 가구에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위기정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365일 따뜻한 부곡3봄(찾아봄·이어봄·지켜봄)만들기’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및 민간 기관과 자생 단체 강점에 기반한 지역사회 유기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성균 관장, 부곡3동 주민자치 위원회 서병열 부위원장, 부곡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박부일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부곡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마들렌(마음을 들어주는 Friend)』과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의 부곡동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마을만들기 사업『탄(소중립)탄(소제로)해요! 부곡동』을 상호 협력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균 관장은“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 며 "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가화만사성일광타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화만사성일광타워 입주자대표회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원길 대표는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지난 7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 관리를 위해 ‘2025년 제2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및 부산시공무직노동조합 기장군지부 박종춘 지부장 등 노·사 대표위원이 참석했다. ▲2025년 1분기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재발 방지 대책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계획 ▲군청 내 사업장 위험성 평가 추진계획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관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8일 코레일부산경남본부와 ‘기장역 이용 및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장역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로 ‘기장군 철도관광시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복 기장군수와 윤재훈 코레일부산경남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장역을 포함한 관내 동해선 정차역과 연계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여행상품과 관광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하면서 상호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 및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의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장역 이용객들에게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하면서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지역관광 홍보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향후에도 ITX-마음 동해선 정차역 소재 지자체와도 협업을 확대해, 기장역을 거점 플랫폼으로 하는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숙박, 먹거리를 철도관광과 연계시키면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