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8일, 故안성녀 여사의 71주기 추모일을 맞아 묘소를 참배했다. 참배식에는 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故 안성녀 여사 친손자이며 독립운동가인 故 오항선 여사의 아들인 권혁우씨와 가족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항선애국지사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故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오빠를 도와 독립군의 군복 수선 및 제작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 진다. 일제강점기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으로 하기 힘든 독립운동을 추진하며 후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故 안성녀 여사의 기일을 잊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고인의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그 숭고한 정신이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가게를 이용하고, 그 후기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세 ~ 39세의 청년 15명으로 이뤄진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 매체를 통해 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청년으로 젊은 세대의 감각적이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남구의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등 경제 시책 관련 필수홍보를 포함하여 월 2건의 홍보를 수행함으로써 구정 홍보 임무도 겸하게 된다.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들은 지난 7일, 남구청 소회의실에 모여 활동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서포터즈들은 “▲사업의 취지를 보고 꼭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지원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활동이 남구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7일, 부산 남구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에 대한 협조 요청을 받아 홍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200만원), (사)나눔재단(1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150만원)가 자발적으로 남구청에 기탁 의사를 밝혀 진행하게 됐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듯, 오늘 전달된 이 성금이 하루빨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을 것이다”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치유의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모금기간(25.3.24.~25.4.30.) 동안 접수된 산불피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처 선정 및 배분방식 등을 결정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에 개물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목줄 착용, 반려견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 준수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2025년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직업 경찰 또는 직업군인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됐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 담당자 및 유관 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UN교차로 일원에서‘4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연4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풍수해·구민 안전 보험 등 홍보물을 배부 및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져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 수칙 실천으로 산불 예방과 안전한 남구 만드는 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직영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자활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자활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동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복지시설 등 총 32개의 사업장을 관리하며, 구직영 자활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10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가 추진하는 2025년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이 4월 7일 성황리에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 방문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동구 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등 총 16명으로 전문팀을 구성하여 매월 2회 부산진시장을 직접 방문한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및 개인 맞춤형 상담 △금연상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치매 조기검사 △인바디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첫날인 7일에는 약 60명의 상인과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생업에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기 건강관리 서비스’로, 현장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시장의 특성상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윤호 부산진시장 상인회장은 “시간이 부족한 상인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최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명수)에서 관내 저소득 학생 2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명수 위원장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앞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장학금 전달을 비롯하여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최근 사직3동 장학회(회장 구자욱)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 6명에게 80만 원씩 총 4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자욱 사직3동 장학회장은“더욱 학업에 열중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매년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는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3동 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까지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176명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최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통장과 함께 2025년'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신규 참여 업체인 본가 사직점(대표 양금숙), 알루어커피(대표 박수빈), 말하다미술(대표 이슬비), 사직예인음악학원(대표 김민정), 아이비츠서림(대표 강귀숙), 용인대태권얍(대표 서보천), 한우리독서논술(대표 정정희)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2022년 2월부터 사직2동의 숨어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개월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인증현판을 부착하여 지역사회에 능동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본가 사직점(고기구이 교환권 3매) △알루어커피(무료 음료쿠폰 3매) △말하다미술(미술수업 무료 수강권 2명) △사직예인음악학원(피아노수업 무료 수강권 3명) △아이비츠서림(영어·수학 종합반 무료 수강권 4명) △용인대태권얍(태권도수업 무료 수강권 4명) △한우리독서논술(국어·논술수업 무료 수강권 2명)이 신규로 참여하고 있으며,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