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과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7일 재가암·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영양가득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9명과 함께 지역의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도시락을 만들어 자택으로 배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온기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욕부진 및 기력저하 등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어려운 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구보건소에서는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재가암·호스피스 사업을 통해 가정간호를 제공하며 신체적 돌봄, 정서적 지지, 사회적 연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봄이 되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캔 쑥으로 떡을 만들어 쑥떡을 직접 배달을 하는 등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산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고경완 사회복지사는 “호스피스 대상자와 사별가족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재가암·호스피스 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은 지난 6일 2025년 자체 사업인 '공감과 해결! 초량2동 몰두미 사업'의 4월 추진 사업으로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량2동 청년회 회원 6명이 참여하여 오랜기간 방치되어 나뭇가지가 우거져 있는 나대지를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동네환경을 조성했다. 초량2동 청년회 이용훈 회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쾌적한 우리동을 위해 흔쾌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초량2동 몰두미 사업에 청년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과 해결! 몰두미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관내 어려운 문제나 숙원사업등을 각 제단체의 협조를 받아 매월 스스로 해결해가고자 하는 초량2동의 2025년 역점 추진사업이다. 지난달에는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관내 경로당 옆에 오랫동안 쌓아둔 각종 쓰레기 청소와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관내 4개 대학교 및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4개 대학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대동대학교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했다. '우리들의 로드맵' 사업은 금정구 내 18세에서 34세 고립 위험이 높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통해 긍정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의 학생처와 총학생회에서는 사업 홍보, 청년층 대상자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작년 부산대에서 올해는 금정구 4개 대학교가 함께 모일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회적 고립 문제가 노인층에 국한되지 않고 청년층까지 확대된 만큼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와 남부경찰서는 4월7일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 우수 관제요원 2명에게 남구청장 표창(박수경), 남부경찰서장 표창(김모란)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장을 받게 된 관제요원은 지난 3월 24일 01:15분경 용호동 지역 노상에서 비틀거리며 넘어지는 이륜차량을 발견하고, 음주여부 확인을 위해 112 및 119신고, 응급조치 후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0.154% 확인된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관제요원들과 경찰관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가 범죄 없는 안전한 남구에서 살 수 있다”며 “ 앞으로도 남구청과 남부경찰서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영봉 남부경찰서장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더욱 효율적인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3년 12월 개소한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들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상권 활성화 대상지(자율상권구역)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 확정되어, 오는 5월 이후 통신사별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총 5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정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라 선정된 사업으로, 대학가 상권의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로 일대의 도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대학로 일대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부산 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 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해 5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고, 탄소중립 사회로위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남구의 주요정책 및 계획에 관한 심의·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부산광역시 남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과‘제3차 부산광역시 남구 기후 위기 적응대책(안)’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으며, 회의 시작 전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역할과 고견을 다시금 당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가 마주한 가장 현실적이고 시급한 과제이며, 이 위원회가 그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 올해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아 환경·기후 분야에서도 남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남구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및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 회계 전문 강사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남구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예산과목, 후원금 사용, 재무·회계 관련 지적 사례, 회계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에도 남구는 장기요양기관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이 더욱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시어 지역사회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자매결연도시 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3월 22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14개 마을 1400여 명이 대피하고, 많은 산림과 주택 등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부산 동구는 하동군과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SNS, 각급 단체 회의자료를 통해 동구민·직원들 대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대형산불로 자매결연도시 하동군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동구도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진구 정문광장에서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남해군, 임실군, 단양군, 합천군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가격상승을 방지하고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1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주요 품목으로는 여수시의 여수돌산갓김치, 고들빼기 김치, 탁주 등, 남해군의 미역, 멸치, 젓갈류 등, 임실군의 요거트, 치즈, 토종벌집꿀, 섬진강다슬기맑은국 등, 단양군의 건나물·더덕류 등, 합천군의 토마토즙, 아카시아꿀, 유정란 등이 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지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헀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4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신발관 견학 및 커스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학급이 참여 예정이며, 첫날인 4일에는 개림중학교 진로체험반 학생이 참여했다. 이후 가평초등학교, 개원초등학교, 부전초등학교, 전포초등학교 등 관내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열전사 기법을 활용한 신발 및 가방 커스텀 체험과 한국신발관 내 전시 공간 견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신발산업의 역사와 신발 특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과거 유명 신발 브랜드가 부산진구에서 제작됐다고 하니 학생들이 매우 신기해 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산업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