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자매도시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동구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관광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의 주민과 임직원이 부산 동구를 여행할 경우, 여행계획서를 사전 제출하면 1인당 e바구페이 3만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자매도시로는 ▲광주 광산구 ▲경북 울진군 ▲경남 하동군 ▲서울 성동구가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가능하며, 동구 내 관광지 1곳 이상을 포함한 여행 계획서와 증빙서류를 여행 시작일 3일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동구를 방문하면, 동구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인센티브를 교부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인센티브 사업은 자매도시 주민들이 동구를 직접 체험하고 여행함으로써 지역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주민 일동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상규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히 산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기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누락 대상자를 발굴해 발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사용자에게는 사용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이용률 제고에 힘써 왔다. 그 결과 군은 예산 대비 발급률 104.97%, 이용률 93.85%에 이르는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의 활성화로 자유로운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면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가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을 수립하며,‘미래 100년을 항해하는 지속가능한 동구' 의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는 2023년 10월‘부산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전문가와 부구청장,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전략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 계획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K-SDGs, 부산-SDGs 등을 토대로 동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 △함께 성장하는 경제공동체, △포용하고 배려하는 사회공동체, △맑고 푸른 환경공동체, △공감하고 협력하는 연결공동체 등 4가지 전략과 17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위한 종합적 방향을 담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계획에는 기본 전략 이행을 위한 45가지 세부 목표와 100가지 지표를 포함하여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동구는 4월 중 최종 보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다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화장지, 컵라면, 참치캔, 고추장 등의 식료품)은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다숙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 회장은“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준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 9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매월 급식봉사를 실천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경영인증평가원(기관장 신솔푸름)과 지역 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구 소재 기업들은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취득 시 심사 및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비용의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국제표준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산업재해 예방과 법적 리스크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동래구도 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가족센터는 지방보조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시설 개보수를 하고 4월 3일 금정구 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내빈과 센터 이용자 100여 명이 함께‘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가족센터는 2011년 4월 금정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한 이래,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포괄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에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돌봄 기능을 확대했고, 2013년에는 부산가정법원 심화 부모교육기관으로 선정, 2015년에는 우수 이혼 전후 상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다문화 및 위기 가족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혔다. 2018년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대상 서비스가 확대됐고, 이후 다문화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을 강화했다. 2022년에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가족 사업의 통합 운영 방침에 따라 금정구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보다 포괄적인 가족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현재는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한 상담 활성화는 물론, 지역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가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을 수립하며,‘미래 100년을 항해하는 지속가능한 동구' 의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는 2023년 10월‘부산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전문가와 부구청장,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전략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 계획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K-SDGs, 부산-SDGs 등을 토대로 동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 △함께 성장하는 경제공동체, △포용하고 배려하는 사회공동체, △맑고 푸른 환경공동체, △공감하고 협력하는 연결공동체 등 4가지 전략과 17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위한 종합적 방향을 담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계획에는 기본 전략 이행을 위한 45가지 세부 목표와 100가지 지표를 포함하여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동구는 4월 중 최종 보고서를 발간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25일까지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임산부 455명을 선정해, 자부담 9만 6천원을 포함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이다. 다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되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에코이몰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의 인터넷몰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택하고, 주문 금액의 20%를 자부담으로 결제하면 해당 제품을 집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다.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4일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KTX-이음(청량리행/강릉행) 기장역 유치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의 주요 결정 기준인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군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31일 체결된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의 협약에 이어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정순원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장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의 실질적 증가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틀을 마련했다”라며,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ITX-마음 및 무궁화호 티켓 ’소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