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5일 육군 제6339부대 4대대와 부산진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상품권 100매(총 10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토방위를 책임지는 장병들과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긴 연휴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현업 부서를 직접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창설 50주년을 맞아 지역 안전을 지켜온 민방위대원과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방위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임원, 민방위 통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방위 활동 경과보고 ▲민방위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기관 대표 및 유공자 16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기념식은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부산진구를 목표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공동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전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2025년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청년들의 꿈을 나누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직무별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이동하는 청년 취업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방문해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시장에 대한 추세를 현직자에게 직접 들으며 다양한 경험 습득과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더 밀도 있고 자극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또는 “열차 내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이라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현직자들의 밀착도 높은 컨설팅으로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 사업은 열차와 취업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성과를 남겼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공동으로 9월 25일 부산상공회의소 1·2층(대강당, 상의홀 등)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 것이다.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부산항인력관리(주) 등 58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하고 구직자 약 600명이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도 참여하여 다양한 취업정책 홍보와 상담을 제공했으며,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법인택시 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부산장노년일자리센터 취업특강(면접전략, 이력서 작성법) ▲동의과학대학교 체험부스(AI 두피 측정을 통한 맞춤형 샴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앞두고 축제 대표 음식인‘동래파전주막’운영을 위해 동래구 지난 25일 공공지원센터 내 동래 공유부엌에서 주민 대상 전통음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동래파전의 유래와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레시피를 개발·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와 실습 지도는 4대째 가업을 이어온 ‘동래할매파전’ 김정희 대표가 맡아 축제 현장에서 전통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동래파전 주막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적합한 교육 공간을 찾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동래구 공공지원센터 개관 후 공유부엌을 활용하게 되면서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래 공유부엌은 동래구 공공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 대량 조리가 가능한 시설을 갖춘 개방형 공공조리 공간으로, 음식 나눔 봉사단체는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개관 이후 동래구 여성봉사단체, 동주민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도시락과 밑반찬 등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한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 '2025년 부모 교육 명사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부모의 역할과 시선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KBS〈아침마당〉, JTBC〈이혼숙려캠프〉,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상담·심리 전문가다. 이날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 부모의 시선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AI가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시대에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지원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와 통찰을 전했으며,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도 함께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 강연이 부모들이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와 더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철마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다복솔(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유농업과 독서를 통한 자살유족 자조모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복솔(주)은 유족 자조모임 프로그램에 필요한 농지와 시설을 지원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이 협약은 시작으로, 양 기관은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자연을 통해 다시 삶을 일구고 공동체 속에서 회복해 나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매달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경작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해 음식을 함께 만들어 나누는 활동은 자조모임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안에서의 따뜻한 유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격월로 진행되는 독서모임은 제한된 인원으로 구성되며, 상실과 회복을 주제로 한 도서를 함께 읽고, 각자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정기적인 독서모임은 참여자 간 신뢰를 쌓고 내면의 아픔을 안전하게 표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일광읍 체육공원1로 155) 일원에서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상철) 주관으로‘제19회 차성문화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차성문화제는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기장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복군 30주년, 기장읍성 축성 6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기장군의 비약적인 성장과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기념하는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군은 26일 정종복 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축제행사 준비에도 집중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죽성초 취타대, 풍물패, 밴드, 5개 읍면 대표 등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장읍 시가지 퍼레이드(기장중학교~기장읍성~기장시장)가 펼쳐져 도심거리를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킨다. 또한 드림볼파크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기장군민 걷기대회, 군민 화합한마당 등 ‘군민참여 행사’와 샌드아티스트, 칠고무, K-POP 등 ‘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9월 25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팔순맞이 생신 도시락을 지원했다. 홀몸어르신 팔순 생신도시락 지원하기 사업은 장수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팔순 생신 축하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든 도시락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이웃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모두 존중받는 노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순옥 여성회장은 “올해 첫 행사를 추진하며 팔순어르신들에 대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생신 음식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5일, 대연동 연포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구청 직원과 대연6동 직원, 지역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급 시 112에 신고하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남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 유괴 예방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