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0일 385카페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자서전 '그럼에도 행복한 내 인생'을 출판하고 기념회를 개최했다. 나도 작가 데뷔 프로그램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회고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5회기(총 3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에 출간된 자서전에는 ▲강지영 ▲김다정 ▲김석기 ▲김옥수 ▲박노숙 ▲이은혜 ▲우영찬 ▲최종월 8명의 수강생이 작가로 참여했으며, 책 속에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책 표지는 화가를 꿈꾸는 김다정 수강생이 직접 디자인해, 작품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한 분 한 분의 삶이 담긴 소중한 기록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가 영도구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10일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 2층 오션가든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영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선선한 바람 속에 친숙한 클래식 선율을 연주하여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클래식 메들리’,‘디즈니 모음곡’,‘나는 반딧불’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의 취지를 살려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지역 곳곳을 찾아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무대는 청소년 단원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쉼과 치유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의 바다와 음악이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구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도구가 지난 6월 1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증진사업에 대한 협약을 2021년 4월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교육 전문강사가 아동권리의 개념 및 현실, 국가와 개인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아동권리 보호 실천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정책 수립 단계부터 집행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영도구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전반에 아동권리를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오늘 교육으로 아동권리의 기본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이를 행정에 담아내는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nbs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9월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전시 국가자원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한 2025년 3분기‘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동원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영도구 중점관리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원자원현황 분석, 변동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각 군부대와 관련 부서의 자원 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연찬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중점관리업체의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자원동원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9월 10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및 4개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도서 및 교구 지원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책드림(DREAM)지원 사업은 지난 7월 진행한 명문대 캠퍼스 탐방과 함께 (재)행복영도장학회 청소년 꿈드림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력 발달을 돕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에 총 1,200만원 상당의 도서와 학습교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순용 이사장은“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는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돌봄의 중심이 되는공간”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스스로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앞으로도 영도구 미래세대가 균등한 교육 기회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현지 시각 9월 10일 오후 4시 영국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열린 '세계디자인총회(World Design Congress)'에서 부산이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공식 발표됐다고 밝혔다. ‘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가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사회·문화·경제적 발전을 이끈 도시를 2년마다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도시는 해당 연도에 도시 전역을 무대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게 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부산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전 세계에서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며, 도시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식 지정에 이어, 박형준 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수락 연설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도시디자인이다. 이는 단순히 도시의 외양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을 주조하는 것이다”라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디자인 기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6일 북항 제1부두에서 열린 제15회 중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990년도 이후 중구 발전에 공헌한 공적이 큰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30명에 이른다. 올해 수상자는 ▲ 김국곤(애향부문) ▲ 이형목(봉사부문) ▲ 정정석(선행부문) ▲ 박이현(지역사회공헌부문)씨가 선정됐다. 애향부문 김국곤씨는 전.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봉사부문 이형목씨는 부산광역시 중구새마을회 회장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선행부문 정정석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회장으로 효문화 확산과 경로사상 진작을 위해 힘쓰는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공헌부문 박이현씨는 (사)부평깡통시장상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6일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는 9월 16일 오후 7시, 배우 이종혁과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중구청과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며,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부산 출신으로 영화 ‘짱구’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활약 중인 정우가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 시상에 함께한다. 가수 바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야제에서는 중구가 추진한 ‘영화감독 부산 중구 한 달 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8명의 영화감독에게 기념패를 수여한다. 이들 감독은 중구에 머무르며 ‘부산’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으며, 중구가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18일부터는 부산국제영화제 연계행사인 ‘2025 커뮤니티BIFF’가 21일까지 중구 전역에서 열린다. BIFF광장에서 야외 영화 상영과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메가박스 부산극장과 가톨릭센터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엘 앤더슨병원 김호용 병원장은 지난 11일 (재)부산서구장학회(이사장 홍인길) 이사회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드림스타트 가족 문화 체험으로 9월 6일 토요일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부산 시민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정글북’ 공연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해 관람을 즐겼다.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처음으로 저와 아이들이 뮤지컬 관람을 하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야별로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