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태웅수)는 지난 11일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한 해 동안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단체원을 초청하여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를 다짐하기 위한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대신4동은 ‘서사가 가득한 꽃보다 아름다운 마을’을 마을의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에 한층 더 큰 활기를 더했다. 내년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대신4동만의 특색을 살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주민들 다 함께 마음을 다졌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2025년 하반기 아차사고 발굴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근로자들에게 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아차사고 신고제’는 근로자가 현장에서 겪은 작은 사고나 위험 징후를 발굴・신고하여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로, 사상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며 근로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신고된 사례들 중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참여 10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준설차량에 물을 채우는 과정에서 추락 위험을 신고한 사례가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폐건전지 폭발․화재 위험, 하천 수초 인양작업 중 추락 위험 등 다양한 아차사고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윤재 부구청장은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고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 동래구2)은 12월 12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회복과 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행형 제도개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번 개정이 단순한 문구 정비가 아니라 “지역 건설업체가 실제로 더 많은 일감·기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전반을 실행 중심으로 재설계한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지역건설경기 활성화계획에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수주액 제고 대책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한 점, ▲ 민간·민간투자사업에 ‘지역 하도급 이행계획서’ 제출을 요구해 지역업체 참여를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 ▲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비용 지원 근거,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및 기술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한 점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에는 송 의원이 10월 31일 주최한 ‘부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 간담회’에서 제시된 하도급대금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2월 11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부산시 예산안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추진해 온 '부산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의 실질적 집행을 위한 예산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부산지역 농어업인에게 공익수당이 오는 12월 중 처음으로 지급된다. 이번 2025년 4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농업인 공익수당: 1,769,040천원, 어업인 공익수당: 442,080천원 등 필요한 예산이 전액 반영되면서, 농업인 4,914명·어업인 1,228명 등 총 6,142 농어가가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이는 단년도 한시 사업이 아니라, 조례에 근거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급되는 제도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정례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 농어업인 공익수당 제도는 단순한 조례 제정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제도 설계–조례 제정–조례 개정–예산 반영–지급 확정에 이르기까지 3년에 걸쳐 이어진 이승우 의원의 집요한 정책 추진이 만들어낸 결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독서지원 사업”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71회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독서지도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각 대상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노인 대상 강좌로는 △행복마실 인지활동 책놀이△오감 발달 종이접기놀이△그림책으로 만나는 행복이야기 3개 강좌를 운영했다. 장애인 대상 강좌로는 △신나는 그림책 놀이A·B·C△문해력 쏙쏙 창의력 톡톡 독서여행△큐! 공감표현놀이△연극 속으로 떠나는 여행 6개 강좌를 운영했다. 다문화 가정 대상 강좌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놀이 A·B 2개 강좌를 운영했다. 아동 대상 강좌로는 △생각이 자라는 BOOK&ART △나를 찾는 책 읽기△책 읽고, 생각 톡! 표현 쏙!△책 속의 나와 너△그림책으로 키우는 오감 책놀이 5개 강좌를 운영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의 제233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12월 18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합동교류연주회가 '함께 가는 길, 동행'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동훈 예술감독,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예술감독의 지휘와 KNN 정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남도민요(박성희,정선희), 경기민요(김은정), 가야금(윤경선), 거문고(이대하), 아쟁(홍영혜), 태평소(권용석), 소리(김준수), 가수(최성수)의 협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안과 남해안의 문화를 대표하는 두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4월 강릉아트센터 합동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두 도시를 연결하는 음악의 다리가 될 이번 무대로 다시 만난다. 동해의 바람과 남해의 파도처럼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국악명곡은 물론, 새롭게 빚어낸 창작곡과 두 악단의 협연 작품들을 통해 부산과 강원이 서로의 색채가 어우러져 음악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첫 곡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5일 오전 해운대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안정드림·벗드림 외부전문가 및 3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안정드림(위기학교 지원 상담)·벗드림(초등학생 사회성 증진 상담) 및 유관기관(학교폭력예방교육) 업무담당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열린다. 학교 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의 정서·관계 적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 주요 논의 사항은 ▲각 사업별 성과 발표 및 사례 공유 ▲업무고충 해소를 위한 소통 및 공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Wee센터 연계 운영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 실효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Wee센터 연계 프로그램 외부 전문가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협력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간 및 외부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동래구 온천동 호텔농심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와 함께 ‘2025학년도 동래학생의 날 &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학생자치활동 교류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34명과 연천중학교 ‘또바기’ 동아리 학생 5명 등 총 39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학교 현안 논의 ▲인성교육 실천프로그램 상장수여 ▲학생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래학생시민 동아리(또바기) 실천사례 공유 ▲권리와 책임을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션 토론 활동 등이다.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2026학년도 학생자치 운영 방향을 함께 탐색한다. 특히 ‘또바기’ 동아리는 학생 주도로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활동을 소개하며,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민주시민교육의 본질”이라며,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동래구청에서‘2025 동래희망교육지구 성장공유회 및 2026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동래희망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안내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학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과공유회에는 동래교육지원청 및 동래구청 업무 관계자, 초·중·고 교원 및 관리자, 지역사회 교육협력기관 담당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2025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 성장 공유, 운영 사례 발표, 2026 사업 설명 등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발표 사례로는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지역이음학교 학교 운영 사례 ▲동래구 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이 소개되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교육협력의 효과와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성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년도 전국 농구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한 농구부를 격려하고 학생선수들의 노고와 지도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초 농구부는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5.27.) ▲2025 전국 유소년 하모니 양구대회 우승(8.24.) ▲2025 전국 추계 한국초등학교 농구연맹전 우승(9.30.)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우승(11.2.) 등 4개의 주요 전국 대회를 석권하며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우수한 성취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운동부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팀워크를 높이 평가하고, “성남초 농구부의 뛰어난 성과는 학생·지도자·학부모가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경험이 학생선수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