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구청 및 현업사업장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을 목표로, 사상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업장 우수사례 전시회, ▲안전보호구 착용 체험존, ▲찾아가는 VR 체험 교육,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 ▲직무스트레스 유해요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실제 산업재해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가상현실(VR) 체험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접 위험을 체감하며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스트레스 유해요인 조사를 통해 심리적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이범, 민긴위원장 김교선)는 지난 17일‘혹서기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40가구에 간편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한우 곰국, 한우 우거지탕 세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교선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준사례관리자는 지난 16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성껏 마련한 시원한 음료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준사례관리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조기 발견되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부산 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달성'을 기념하고, 지역 기업과 고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이 사상 처음으로 상용근로자 1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이정표를 함께 나누고, 이를 가능케 한 기업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제조업, 투자기업, 고용우수기업, 청끌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부산의 고용지표는 ▲고용률 역대 최고 ▲취업자 수 지속 증가 ▲상용근로자 수 역대 최대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어제(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9.0퍼센트(%) ▲15~64세 고용률 68.5퍼센트(%)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1만 5천 명 증가했고, ▲상용근로자를 포함한 임금근로자는 5만 1천 명 증가한 반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안심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게 될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와 준비과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무원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업무를 수행한 경우에는 면책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행정 책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적극행정 추진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기획감사실장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제도를 운영하며, “적극행정은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공무원들이 책임 부담 없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면책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 항공권 전달식’을 열고,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 6월 신청 접수를 통해 모국방문 이력, 거주기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최근 2년 이내 모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1가정을 제외하고 베트남 4가정, 중국 3가정, 인도네시아·필리핀 각 1가정 등 총 9가정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문화가족은 “하루하루 생활하기 바빠 모국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모국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백세팔팔! 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홀로어르신 60여 명을 초대해,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손질한 재료로 삼계탕을 끓여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초복이라고 챙겨주는 가족도 없는데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고, 땀 흘리며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 주어 고맙다”며 밝은 표정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박성흠 위원장은 “갈수록 극심해지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관심을 가지며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후원회 총회 및 로비음악회를 7월 8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현 3대 회장 도용복과 새롭게 선출된 4대 회장 장문호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총회는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후원 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로비음악회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플루트 4중주와, 현악4중주의 무대를 선보였고 부산시립합창단은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등 축하 무대의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초청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출연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그의 인기곡들을 불러 후원회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2025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이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4일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인 지자체부서장, 자원봉사센터장을 대상으로 단장의 역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 운영사례 등 조직 간 협업의 중요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고, 7월 15일은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활동 관리, 수요조사 및 일감개발 실습 등을 교육하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기반의 민관 협력 대응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부산·울산광역시의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해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체계 이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 ▲재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17일 계속된 폭염에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냉방 용품(냉감매트), 청소기 등을 지원했다. 서구는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를 의료급여 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무더위에도 가정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돌봄, 식사 등의 필수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냉방 용품 등 선택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폭염은 건강 취약계층에 더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냉방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