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성승모)와 함께 27일 오후 6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에 재직 중인 컨택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컨택센터 행복충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성승모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 회장, 부산 지역 21개 기업 컨택센터 상담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전문성·공감 역량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기업·상담사 포상 수여식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 수여식에서는 우수기업 1곳과 장기 재직 우수 상담사 17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으로는 ㈜우아한형제들, 에어서울㈜ 등 다수 기업의 고객 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온 부산 대표 컨택센터 운영사인 ㈜휴넥트가 선정됐다. 장기 재직 우수상담사는 오랜 기간 성실한 근무로 상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들로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27일 오후 5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5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대표이사 ▲㈜아이바이오코리아 양재욱 대표이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이사 ▲소무나㈜ 송종원 대표이사 ▲㈜샌드버그 배호진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가 주관하며,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부산의 자원봉사 발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 회장, 김선길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63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감사장 5점, 부산광역시교육감상 5점, 자원봉사 명예장(자원봉사 누적 실적 1만 시간 이상) 17점 등 총 90점을 수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체전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특히, 체전 유공 표창을 받는 즐기자봉사단 윤혜주 회장(70세)은 이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케이에프에이(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5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고, 다양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며 창업 준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외식(한식·일식·중식, 베이커리 등),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개막식(11.27. 11:00) ▲전시 공간(부스) 운영 ▲창업세미나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문가 일대일(1:1) 무료 상담 구역(컨설팅 존)'이 새롭게 운영된다.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예비 창업자, 프랜차이즈 업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컨설팅) 분야는 ▲프랜차이즈 경영 ▲세무 ▲노무 ▲가맹본부 설립 ▲정보공개 등록 ▲가맹 분야 분쟁 등으로 구성되며, 창업 과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업종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오늘(27일)부터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 고환율 피해가 직접 확인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 편성한다. 업체당 최대 8억 원(명문향토기업은 10억 원)까지 지원하며, 3년간 2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발생한 단기 유동성 위기를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수출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무역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2026년)부터 ▲수출 보험료 지원을 7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 보증료 지원을 3억 원으로 상향하며 ▲수출 바우처 내 무역보험·보증 지원 분야도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업종별로 환율상승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를 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제3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등 각계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식파마(스타트업)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등 소상공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산업 분야를 넘어 시민 일상과 밀접한 소상공인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인공지능위원회 추진 상황 보고 ▲기업의 소상공인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례 발표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업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및 ㈜식파마(스타트업)는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인공지능(AI) 콜봇 ▲서빙로봇 등 다양한 소상공인 대상 인공지능(AI) 플랫폼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시티캅(대표 정현돈)은 지난 11월 21일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기탁했다. 정현돈 대표는 “시티캅은 도시의 안전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는 시티캅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캅은 무인경비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 방범 시스템과 영상 보안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부민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긍정적 양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동들이 가정에서 부모에게 존중받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26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불꽃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부산시가 한화그룹과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산시와 한화, 그리고 시민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구조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시가 제출한 2026년 부산불꽃축제 예산안을 보면, 자부담을 제외한 시비는 20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며 “시비에 의존하는 현재의 구조는 부산이 글로벌 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한계가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함께 멀리’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100억 원 규모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31억을 추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과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의원은“동일한 기업이 주도하는 행사임에도 서울은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부산은 시민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정으로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에 이어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 달성 여부를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서구는 그동안 여성의 안전·사회참여·돌봄환경 개선 등 전 분야에서 성별 균형 관점의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사회 협력을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정됐다.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해 생활 속 안전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활발히 이어왔으며,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