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와 협력해 오늘(30일) 오후 1시 30분 복합문화공간 도모헌 2층에서 '제3회 비-오디에이(B-ODA)* 밋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확대와 정보공유, 교류(네트워킹)를 통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국제개발협력(ODA) 현황과 주요 이슈를 다루는 ▲오픈 강연(1부) ▲오픈 토크(2부),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오픈강연 (1부)] 중앙·수도권·지역의 국제개발협력 기관 리더들이 참여해 ‘지역상생 국제개발협력(ODA)’를 주제로 상호 협력과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오픈토크 (2부)] ‘국제개발협력(ODA)에서 청년의 역할’,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의 필요성’ 등 자유로운 형태의 토크 3개가 진행된다. [부대행사] 정부,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총 12개 개발 협력 기관이 참여해, 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들락날락 이음공간' 등 총 38곳에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는 어린이가 스스로 상상하고 창작할 수 있는 창조 혁신(메이커) 기반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놀이와 학습 기반(인프라)을 갖춘 ‘들락날락’에서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 등 ‘들락날락 이음공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난해(2024년)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5곳에 7천634명이 참여해 97.3퍼센트(%)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올해는 전년도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더욱 확대 운영한다.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특화 프로그램으로, ▲창의예술 ▲창의과학 ▲창의로봇 등 3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참여형 수업도 개설된다. 수업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창의예술’과 ‘창의과학’은 다양한 창조 혁신(메이커) 장비와 교구를 활용한 능동형 학습으로 자기 주도적 능력을 향상하고, 유아·초등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오는 내일(31일)부터 6월 1일까지 기장체육관에서 '빅(BIG)5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부터 프로스포츠까지 인기스포츠인 배구를 즐기기 위해 기장체육관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으로, 남녀 각각 30개 팀, 총 1,0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5월 31일 조별리그 ▲6월 1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팀별 10개로 편성된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팀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열띤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간의 교류와 스포츠 정신이 어루러질 이번 대회는 배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내일(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여 분간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프로배구 선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인회에는 ▲대한항공 곽승석, 조재영 ▲현대캐피탈 정태준 ▲흥국생명 김세영 ▲지에스(GS) 칼텍스 문명화 ▲현대건설 정시영 등 부산 출신의 인기 프로선수들이 함께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내일(31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부산 100인의 아빠단 9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9기 아빠단과 그 자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가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육아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시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시는 지난 4월 4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9기 아빠단 참가자를 모집했다. 시가 육아아빠단을 지원하는 자치구 아빠단 활동자(353명)를 제외하고 총 100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9기 아빠단 100가족의 인연이 시작되는 뜻깊은 행사로, ▲100인의 아빠단 9기 소개 ▲축하인사(8기 아빠단) ▲주요 활동 안내 ▲선언문 낭독 ▲멘토아빠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아빠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응원한다. 9기 아빠단은 이번 발대식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자녀와의 추억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간의 국제 교류와 공동 창작을 통해 지역 영화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2025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의 부산지역 참가 감독과 파견 교류도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공동주최하는 ‘2025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이하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은 부산지역의 유망한 영화 창작자들을 해외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파견해 영화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랑스 칸과 필리핀 퀘존이 교류도시로 선정되어 부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능 있는 권용진 감독과 이시오 감독이 각각 해당 도시에서 신작을 제작할 예정이다. ‘권용진 감독’은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에 재학 중으로, 장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2024)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아 올해의 부산지역 창작자로 선정됐다. 단편 '오프사이드!'에서부터 영화 매체의 자기 반영성에 집중한 작품을 연출한 권 감독이 세계적인 영화도시 칸에서 만들 신작이 사뭇 기대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가 만나, 부산과 인도 간의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인도가 올해 세계 경제 4위에 오른 것을 축하드리며, 부산지역 기업들도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만큼 양국 간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부산과 인도 뭄바이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부산이 항만, 조선, 해양기자재 등 해양 분야의 중심지인 만큼 앞으로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저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문화 분야의 발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발리우드'로 잘 알려진 인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 생태계 창출을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소개하며, “우리시는 고숙련된 노동자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지역특화비자 제도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9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지점의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지난 5월 19일과 26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 당 1천267개, 5천984개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 개를 2회 연속 초과했다. 높아진 수온, 일조량 증가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유해남조류(이하 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6월 27일에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발령일이 한 달가량 빨라졌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낮 기온이 평년기온(24~28도)과 비슷(23~29도)하고 비 예보가 없어, 향후 조류개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조류유입 차단(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상수원 원수와 정수 모니터링 강화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조류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상구청사가 따로 또 같이, 모두를 연결하는 온종일 즐거움과 활기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사상구는 6월 4일 사상구청사 1층과 지하 1층 연면적 2천205m²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1층은 3천여 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는 어린이(영유야) 도서관, 도서공간으로 개방된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태블릿을 이용한 영어학습과 VR 실감형 동화책을 읽을 수 있고 수유실 등도 갖췄다. 지하 1층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스캐너를 통해 대형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스케치존과 벽 앞에 서서 나를 따라하는 캐릭터와 재밌는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공간과 게임을 하면서 퍼즐 속에 숨어있는 사상구의 랜드마크를 찾아 볼수 있는 퍼즐 탐험으로 구성된 모션체험존이 있다. 또한, 300석 규모의 복합문화공연장(한마당홀)과 야외 휴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6월 중에는 어린이를 위한 야외놀이시설도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쉰다. 개소식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조직 내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실천 노력과 성과에 대해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노력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점수 이상을 적립한 공무원은 누적 점수에 따라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 부서에 마일리지 인출 신청을 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적립 기준은 ▲우수사례 발굴 및 선정 ▲자치법규 규제 개선 ▲대외 경진대회 참가 및 입상 ▲교육 참여 ▲적극행정·규제혁신 관련 홍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규제혁신 실천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주민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중구문화원은 지난 28일 중구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이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임무성 원장 외 5명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선임 안건을 심의했다. 새롭게 연임된 임무성 원장은 “2025년 7월이면 중구문화원이 출발한 지 4년이 됩니다. 그동안 문화원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임기 기간 동안 문화원을 보다 더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