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업체를 ‘해운대구 나눔명가’로 선정하고, 3호점과 4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나눔명가 3호점으로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 온 재송동 소재‘88간바지’(대표 조아연)가 선정됐다. 또한 나눔명가 4호점은 2021년부터 명절마다 지역 주민에게 생필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온 우동 소재‘365동백한의원’(원장 노경호)이 지정됐다. ‘해운대 나눔명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 이상 정기 기부를 이어오거나 누적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 실천 기업에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나눔명가가 지역사회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과 기업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0일 구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부산 지역은 군부대 축소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증 환자의 수혈 수요는 늘어나면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영도구는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구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보여줬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1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가 영도경찰서와 함께 추진했으며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30여 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대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홍보물과 함께 어린이 안전물품 키트인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34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함께가요!’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이 함께 여행할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 근교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나들이는 헬로치즈팜에서 진행됐으며 피자만들기, 자연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 가족들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블루포트 2021에서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실무분과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복지로 더 행복한 영도를 위한 아젠다 도출’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2026년도 지역복지 의제 설정을 위한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1월 21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 교장 및 교원,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문예체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영도희망교육지구 운영을 담은 소개 영상 상영과 디제잉 퍼포먼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8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총 11개 동아리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밴드, 댄스, 우쿨렐레 연주, 힙합·에어로빅 등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대강당을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 채웠다. 특히 대강당 로비에서는 7개 동아리가 창의성과 성취를 담아 선보인 작품 400여 점(회화, 조형, 사진, 굿즈, 3D프린트, 친환경 아로마 제품, 쿠킹아트 등)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와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한 5개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간이진로검사, 톡(Talk)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두가 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에서 병원안심동행사업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병원안심동행사업은 병원 방문과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진료 안내,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가 수행한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만 5천 원이다.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회당 2천 원, 중위소득 70% 초과 가구는 시간당 1만 원(초과 30분당 5천 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몸이 아플 때 혼자 대처하기 어려운 1인 가구의 병원 방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지난 21일 공간523에서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희망교육사업의 하나로 공교육의 돌봄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마을이 함께 채우기 위해 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을 보살피는 봉사 공동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리수학의 신나는 ‘숟가락 난타’ 축하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즉석 난타 체험이 진행돼 현장을 더욱 활기롭게 했다. 이날 자리에는 8개 교육공동체 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의 성장을 격려했다. 더불어 공동체의 개성과 재능을 담은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렸으며, 1년의 활동을 정리한 영상 상영을 통해 공동체가 이뤄낸 변화와 성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올해 교육공동체가 보여준 열정과 변화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명이 지역 내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학습공동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인 '취약보육(장애·다문화) 학습 공동체'에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성과를 이뤄냈다. ‘취약보육 학습공동체’는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와 가정, 지역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학습모임, 기관 방문형 현장 학습, 부모 상담 등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보육기관이 힘을 모아 취약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 거둔 값진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상구 보육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긴밀히 협력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양안전 엑스포'가 금년에는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며 부산일보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 체험프로그램 외에 신규로 ▲북극항로 특별관 ▲수출상담회 ▲기술/제품 설명회 ▲콘퍼런스 ▲어린이 미래해양 골든벨 등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전년도 전시의 두배 규모로 진행한다. 북극항로 특별관에서는 ▲북극항로와 탐험의 역사, ▲북극항해 선박과 기자재, ▲아라온호 탐험으로 기록된 북극의 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불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