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김옥련 발레단의 작품 '거인의정원'을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청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및 후원한다. 부산의 전통 있는 김옥련 발레단이 제작한 가족발레 '거인의정원'은 장르 융합의 참신함이 특히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존 발레에 아크로바틱, 비보이, K-POP 댄스 등 여러 장르를 흥미롭게 접목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995년 창단된 김옥련 발레단은 사랑, 화해, 치유, 긍정적 미래를 향한 춤극을 추구해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발레를 뛰어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오랜 시간의 노력이 담긴 무대를 선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발레라는 다소 낯선 장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풀어낸 김옥련 발레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사랑과 여유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동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덕천도서관’이 오는 7월 25일 드디어 문을 연다. 덕천도서관은 연면적 2,888.18㎡, 4층 규모로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 강의실, 야외독서데크 등 다양한 문화·교육 공간을 갖췄다. 특히‘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별도로 구성해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부산시 ‘15분 생활권 도시’ 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미디어월, VR체험관, 독서 로봇 및 AI 독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 25일 개관식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작가 초청 강연회가 열리며, 7월 말까지 이어지는 개관 주간 동안에는 금관악기 및 갈라 콘서트 등 미니콘서트와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 특강,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질 예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1일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과 청년사업 참여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의 광역 및 기초 청년센터 2개소를 방문해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청년사업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센터‘활동그래’와 대구 남구청년센터 ‘나우’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살펴보며, 영도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모색했다. 아울러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거버넌스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영청넷 위원뿐만 아니라 영도구 청년공간‘다이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희망챌린지 참여 청년들도 함께해, 청년공간과 청년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올해로 5기를 맞은 영청넷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영도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정책 협의체로, 지난 2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는 지난 6월 21일 신선행복센터(중복길 458)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 후원금으로 무료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여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고기국밥을 대접했으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 이현중 회장은“오늘의 행사가 관내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6월 23일 중구 복합건강센터 다목적강당에서“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보수동을 시작으로 2025년 중앙동, 대청동을 추가로 총 3개 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유통판매)·공공서비스 기관 등이 참여하여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특성에 맞는 동 단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 없는 안전한 중구”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앙․대청․보수동 행정복지센터, 보수파출소 등 생명존중안심마을 33개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더욱 빛났다. 선포식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경과 안내와 참여기관 현판 전달,“마음띠앗(생명존중안심마을 활동가)”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음띠앗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도 실시했다. 중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중구민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첫 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지난 21일 중구의 '행복24, 우리동네 보안관'으로 활동하는 식당 ‘한그릇’과 ‘탑플러스마트 대청점 ’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반찬과 삼계탕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복24, 우리동네 보안관'은 생활밀착형 업소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한그릇과 탑플러스마트는 4월부터 격월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반찬 6종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신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번영회는 지난 23일 중구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백미 170kg과 성금 200만원을 부산 중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환기 번영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동아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오후 4시, 괘내마을 행복충전소 2층 철길따라 문화카페에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 공모사업인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사랑의집과 괘내행복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괘법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숲의 속삭임’을 주제로, 숲 향기 소개, 동화 낭독, 인기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동요 부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향기를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의 후원으로 사상드림봉사단이 손선풍기와 간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시원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향기로 감성을 전하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bs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격려품 전달, 사상여성합창단의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사)대한민국팔각회 사상팔각회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보훈 가족에게 후원품(찹쌀 3kg, 250포)을 전달했다. 조병길 구청장은“'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처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가족들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덕포시장(덕포동 421-1번지 일원)에서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동남아 야시장을 테마로 ‘덕포 나이트 마켓 오브 아시아’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상구, 덕포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이 협력하여 지역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다문화 인구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고 동남아 음식점 밀집도가 높은 덕포시장의 지역 특성을 살려 행사 브랜딩을 기획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덕포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성을 가지고 사전 기획부터 긴밀한 협조하에 추진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음료(시장 상인이 판매하는 쌀국수, 반미 등 동남아 음식) ▲제품(아시아 문화 관련 서적, 생활용품 등) ▲체험 (유학생 및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댄스, 캐리커처 등)이 마련되며,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마상령(M.A) 유닛, 쿠나, 해피피플 등 리드믹스 5팀이 레게, 재즈펑키 음악 공연 및 디제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