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하여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는 대한민국국제 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여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홍보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 포함 200여 개의 여행 관련 기업과 해외 관광청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의 미래, 감성과 로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개의 전문가 특강과 다양한 바이어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하여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번 홍보관에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품 전시를 통해 ‘품격 있는 이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 이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화려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인공폭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축제,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어질리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2일간 개최된다. 어질리티(Agility) 경기는 반려견과 반려인(핸들러)이 한 조가 되어 허들, 터널, 시소, 테이블 등 장애물을 통과하여 가장 빠른 시간에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장애물 달리기로 반려인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독 스포츠다. 이번 어질리티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훈련된 약 80여 팀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개막식인 9월 13일 오후 4시경 대회 종료 직후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은 시상식과 함께 독 댄스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축제 2일차 9월 14일에는 일반 관람객들도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어질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축제 2일 동안 아이 컨택트 대회, ‘달려갈개’ 반려동물 미니운동회, 무료 건강검진, 미용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와 행사 장소인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연계한 예술로62마켓 등 도자공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는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 역할을 지지하기 위한 소규모 부모교육을 2025년 6월~12월까지 월 1회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자녀발달 단계별 특성과 이해’, 7월에는 ‘부모의 역할과 긍정적 양육태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각각 아크릴 냄비받침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의 공예활동이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8월 교육은 14일 오전 10시 ‘양육스트레스 관리와 감정코칭’을 주제로 열린다. 부모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감정 소통 방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누리집 또는 센터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아이다봄의 부모교육은 아이 돌봄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성장도 함께 도모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이천시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5년 7월 5일 기준 총 6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해외 유입사례는 46명(70.8%)으로 베트남(42명), 우즈베키스탄·태국·이탈리아·몽골(각 1명)을 방문한 뒤 감염됐으며 이들 통해 추가 전파된 해외 유입 관련 사례는 19명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6만 명에 달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 유행이 지속되어 해외여행 중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홍역 유행 국가 방문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이 가능한 만큼, 홍역 백신 접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식전 행사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퓨전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한동안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보니 사람들도 많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고, 맛있는 삼계탕도 주니 이번 여름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한 어르신친화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국비 지원 단가가 전년 대비 100만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시는 지방비를 통해 지난해와 동일한 최고 보조금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시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2025년 상반기 동안에는 전기승용차 등 총 178대에 대해 14억6,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260대 39억4,000만원, 수소전기승용차 13대 4억2,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가족친화 및 미래세대 지원 강화 차원에서 18세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두자녀부터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고, 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수혜 대상을 확대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친환경차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점을 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1층에서 기획 전시 《창의집현전: 한글아트지비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여주의 역사성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 기획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작가 지비지(ZiBEZI)는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로, 특유의 유쾌한 드로잉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글 자모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창조한다. 인간·사랑·동물·자연·우주 등 생명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의 자화상을 그린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한글 패턴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한국 문화의 미학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 1: ‘집현전, 다시 펼치다’ 한글 창제의 상징 공간인 집현전을 디지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 역사와 미래가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인다. 섹션 2: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지난 16일 여주시와 여주경찰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하동 배수펌프장과 소양천 하천 진입로 차단시설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현장에서 직접이뤄졌으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전력 공급 여부와 하천변 차단시설의 작동 여부 및 호우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차단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여주시만의 대응으로는 행정의 공백이 발생할수 있어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와 역할 분담을 통해 재난대응에 강한 여주시를 만들기위해 두 기관이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이날 여주시 부시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여주시-여주경찰서간 협력체계를 강화 하고 재난대응의 최일선인 현장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여주경찰서장은 “여주시와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를 지키는 디지털 면역력,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집중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통합인성교육연구소 위연주 소장의 “학교폭력 예방부터 조사까지, 실천 가이드”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의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법, 자녀가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부모가 갖춰야 할 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에듀로교육법률사무소의 변성숙 변호사가 “자녀 보호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및 실천 방법”을 주제로 학교폭력 관련 판례와 법적 대응 방법을 안내하며 학부모의 법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에 부모로서 무엇을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7일 태국 현지의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남지역 학교와 태국 학교 간 국제교류의 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일주일간 태국 현지를 방문해 태국 교육부 산하 주요 기관 및 대학 부속학교, 태국한국교육원 등과의 실질적 교육 협력 논의를 추진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태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인 출라롱콘 대학교와 시나카린위롯대학교의 부속 초·중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해당 학교들과 성남 관내 학교 간 국제교류 매칭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학생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류 수업, 공동 프로젝트, 교사 상호방문 등의 다양한 교류 가능성도 함께 모색됐다. 또한 태국 교육부 산하 교원심의회를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속 가능한 한-태 국제교류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교사 연수, 직업교육 협력 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더불어 태국한국교육원과의 공식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성남의 20개 초·중·고교가 태국 학교와 매칭되어 상호방문 및 온라인 수업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