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첫 강의를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와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향후 관련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첫 강의는 최황수 교수가 ‘정비사업의 정책 변화와 추진 단계별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과 정책의 흐름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어졌다. 교육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실제 생활에서 부딪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한 수강생은 “정비사업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다음 강의는 ‘정비사업 관련 세무·회계 실무’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진행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고춧가루, 찹쌀 등을 재료로 사용해 약 100kg 규모의 고추장을 직접 담갔으며, 준비 단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포장 작업을 거쳐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통해 식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적 위안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선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속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해 운영 중인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멘토들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멘토의 역할과 효과적인 멘토링 운영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몰입형 전시 체험을 통해 소통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을 위해 ‘루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맞춤형 직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심리상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주기에 맞춘 자조모임,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다. 성교육, 선배 부모와의 대화 등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운동회, 지역사회 체험 등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했다. 지난 6월 14일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나들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아이와 의미 있는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세심하게 배려해준 교육지원청과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5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행복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 황토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엽 강선공원에서 문화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와 연계한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코스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활동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청렴 실천이라는 공공가치를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연결해 보다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주엽역 강송공원와 문화공원 일대에서‘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인지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본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치매극복 의지를 모으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적 행동을 독려하는 장이 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드론을 이용한 대형 현수막 촬영으로,“치매여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부스가 운영됐다. ∆치매예방교육 및 사업 홍보 ∆의료돌봄통합 지원사업 홍보 ∆비만예방 활동(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마약퇴치 홍보 ∆말라리아 예방 및 손씻기 교육 등으로 구성된 건강홍보관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웃음이 꽃피는 기억마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13일까지 고봉동 내 60세 이상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으며 소고체조, 웃으며 스트레칭하기, 동안이 되는 미소운동, 웃으며 공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인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봉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예방 사각지대를 줄이고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주 웃게 되어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6월 중순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보다 많고 강한 강수 및 국지성 폭우의 가능성이 포함된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확산될 전망이다. 장마가 시작되면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계기가 된다. 집 주변 바닥패임 등으로 인한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충(성충)의 서식지가 되기 때문에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해야 한다. 또한,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 모기의 특성상 뜯어진 방충망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집안 화장실 혹은 싱크대 안으로 숨어 지내거나 장마를 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복도 천장 및 구석에 머물다가 문이 열리는 현관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기도 한다. 따라서 장마기간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고양시 장애인체육회로부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책상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전동책상은 고양시 등록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에 설치돼 소근육 신체운동 및 뇌병변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재활·작업치료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높낮이 조절 기능 덕분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활 운동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재활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상을 기증하게 됐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치료받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운동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반려식물 돌봄을 배우고 직접 전문가의 진단까지 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체험 행사인 ‘그린케어, 장마철 대비 반려식물 돌보기’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백마 화사랑 다목적실과 야외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백마 화사랑 다목적실에서는‘장마철 반려식물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배수 관리, 습도 조절, 병해 예방과 같은 반려식물 핵심 관리법과 고사리류 식물을 직접 식재하는 일일특강이 진행된다. 백마 화사랑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12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상주하며 시민이 직접 가져온 반려식물을 현장에서 즉석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분갈이와 식물 영양제 처방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반려식물과의 풍부한 교감과 함께 고양시식물병원의 전문적인 공공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반려식물 관리가 고민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