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진천 일원에서 ‘2025년 창릉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릉동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9명이 참석하여 이날 통장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진천 내 초평호 일대, 보탑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의 역량과 사기가 한층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경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창릉동은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이경온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해 1분기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삼송역 인근 서울행복담은치과와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치아 위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담은 미소의 날’사업의 세부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대상자 선정 기준, 의료기관 협조 사항, 행사 운영 방식 등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실제 복지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공공위원장)은 “살기 좋은 삼송1동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사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성사1동은 두 차례의 지역회의를 열고 제안 사업 3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제안 사업 3건에 대해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총회에 상정된 제안 사업 주민 투표를 거쳐 ▲주교동 640 일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 정비 ▲주교동 643 일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 정비 ▲성사동 718 일대 쓰레기 적치 방지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시 예산담당관으로 제출해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상용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성사1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및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단백질 위주의 반찬 꾸러미(계란장, 양념불고기, 열무김치 등)와 혹서기를 대비해 원기를 보충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또한,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후 가정까지 배송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 이동세탁 봉사 활동을 진행해 물리적·신체적 장애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고 청결한 침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공적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나눔 활동 과정에서 취약계층과 소통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복지위기가구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김모 어르신은 “요즘 날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오늘은 보내주신 여러 반찬과 삼계탕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불법 개조 등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교통안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7월 중순까지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덕양구가 자체 추진하는 단속과 더불어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들이 맡는다. 점검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정차가 잦은 휴게소나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물품적재장치 불법 개조(튜닝) ▲등화장치 착색필름 부착·손상·개조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구조 및 장치 설치 등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 여부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권고하지만, 고의성이 의심되는 경우 정비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임시검사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장치를 위법하게 변경한 경우에는 형사고발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덕양구는 올해 6월 중순까지 단속과 주민 신고를 통해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총 1,800여 건을 조치한 바 있으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개최한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 셰프들이 참가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 요리를 선보이는 청소년 진로 체험형 경연으로 ‘2025년 경기대표관광 축제’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운영됐다. 경연은 시민 대상 판매 경연(14일), 라이브 요리 경연(15일)으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판매 점수(30%)와 라이브 경연 점수(7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인천 문곡고등학교의 ‘당충전소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전통 화과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양주화담’을 선보였다. 이어, 최우수상은 양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소속 ‘춘장팀’의 닭냉채 요리인 ‘부추구수계’, 우수상은 같은 학교 ‘삼도일미팀’의 고기완자 요리‘양주한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서정대학교 김호경 교수, 경동대학교 이재상 교수, 경민대학교 권기완 교수 등 호텔조리학과 교수와 특별심사위원 오세득 셰프가 맡았으며 경연 종료 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래 사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운영확장에 필요한 학교 밖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그리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폭넓은 상호 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기술 인재 양성에 특화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실무 중심의 교육 노하우를 활용하여 시흥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실험실습 교육 및 첨단 기술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밖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한 심화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개설 지원 ▲학생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 지원 ▲ 교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 지원 ▲ 지역사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영중면 거사1리 마을회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관계자들은 손수 담근 고추장을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식사가 어려운 60가구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맛도 깊다. 덕분에 오랜만에 입맛이 살아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미화 대장은 “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 정성 들여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한 음식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활동이 주변의 이웃을 조금 더 자세히 살필 기회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돌봄과 지원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이나 재능 기부, 나눔 등을 실천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선단숲(독서동아리 전용 모임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 ‘사운드 리ː프레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에 지역 내 카페, 책방 등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모임 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행사에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정윤지 피아니스트는 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던 예술가들의 음악, 전시, 책 이야기와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며, 참가자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었다. 한 참가자는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 협의회는 지난 14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평화통일기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행사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지회장 한진수)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양 단체 회원 20여 명은 무궁화 묘목을 심으며 영토주권 의식을 다지고 애국심을 되새겼다. 이어 열린 걷기대회에는 500여 명의 포천시민과 파주시민이 참여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함께 걸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했다. 강용범 협의회장은 “이번 무궁화 심기와 걷기대회를 통해 독도 수호와 평화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반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걷기대회는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포천시와 파주시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자리”라며, “우리 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커다란 울림을 가져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