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이 9월 30일 18시 기준 81.7%에 이른 가운데, 추석 특수에 맞춰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9월 30일 저녁 춘천 풍물시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춘천 명동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현장 소비촉진 활동이다. 도민의 자발적 소비 참여를 이끌어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제부지사·국제관계대사 등 도 관계자와 중앙부처지원관 등 30여 명이 함께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해 소득 하위 90%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지급에서는 군 장병이 복무 지역에서 신청하고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 중이다. 도와 시군은 추석 전후를 ‘소비촉진 주간’으로 운영하여 집중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있으며, 군 장병 신청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추진 상황을 중간점검하기 위해 실시 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홍보 노력과 성과 보상 운영 등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15개 기관을 선발하고, 이어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도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확대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및 포상 확대 등 인센티브 제도 개선 ▲우수사례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 특히, 지난 3월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적극 행정은 결국 도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0월 1일 오전 11시, 춘천중앙시장과 춘천명동거리 일대에 위치한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지역소비 촉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총 40여 명이 참여해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위치한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진행하며 동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품과 간식거리 등을 구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임직원 간 소통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도시락 배달 봉사, 헌혈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횡성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국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함께하고,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뜻을 나눴다. 농정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월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따뜻한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정국 직원들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소비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 국회의원 유상범·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학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4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4분기 기재부 심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주재 지역발전 간담회에서 국토부 장관이 “예타 통과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언급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홍천 첫 전철 개통은 교통편의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바이오·관광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홍보 영상 '100년의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 상영과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개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도와 시군의 공유재산을 직접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 적용된다. (단, 법령상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 강원특별자치도 본청은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2.5%로 50% 인하할 계획이며, 각 시군도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1~5% 범위에서 자체 결정하게 된다. 감면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미 납부했거나 납부할 예정인 임대료이며, 해당 업체는 환급 또는 할인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10월까지 공유재산심의회의결과 제도 시행 준비를 마치고, 11월 신청 절차를 거쳐 12월 내 환급 등 지원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도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장)는 “이번 임대료 인하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월군과 정선군 일원에서 해외 전담여행사 관계자 초청 홍보답사(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전담여행사 37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초청 홍보답사(팸투어)는 영월·정선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해외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청령포 ▲하이원 리조트 ▲정선 아리랑제 ▲운기석 체험 ▲동강 리버버깅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동강 리버버깅은 깨끗한 강을 따라 작은 보트를 타고 즐기는 체험으로, 기존 관광지에서는 드물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즐길 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에는 폐광지역 관광자원 개발 사업 설명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열렸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춘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재단 전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재단은 도내 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사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수면자원센터 소속 김용석 해양수산연구사(시험팀장)가 9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산업 분야 기술개발 부문에서 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유공공무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농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 기술과 혁신 성과를 이룬 인재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김 연구사는 2011년 지방해양수산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도 내수면자원센터, (전)수산자원연구원,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근무하며 세계 최초로 ‘삼세기’와 ‘까나리’ 대량종자생산 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동해안 ‘참가자미’ 대량종자생산에 성공, 강원자치도가 단독 특허를 취득한 토종 어종 ‘미유기’ 대량생산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등 강원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연구사는 118차례의 헌혈로 명예장·금장·은장을 수상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최근표)은 속초·고성·양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원관리사 과정은 신청자가 몰려 3개 반으로 확대 개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과정은 ‘평생교육 라이프스타일 도시캠퍼스 조성’을 비전으로 한 라이즈사업의 일환이다. 1차 개설된 총 25개 강좌에는 295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과정으로는 ▲액티브시니어산업(자세교정·스포츠테이핑 지도사, 웃음치료 전문지도사 1급) ▲여가관광산업(시그니처 음료제조 전문가, 생성형 AI 관광 콘텐츠 제작 기초, 아로마테라피 2급, 우리마을 스토리작가) ▲복지산업(진로체험 지도사, 평생학습 매니저) ▲조경산업(정원관리 실무) 등이 있다. 각 과정은 이론·실습·현장 견학을 결합해 전문자격 취득과 실무능력 배양을 지원하며, 수료 후 취·창업 연계가 가능해 지역 고용 안정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표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강사진과 교육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