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노만호 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조직위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만호 연합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전대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지사와 전대수 충청북도협의회장, 김상동 충청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전제완 제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제천시협의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민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가 적극 협조해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11일 올해 초중고 학생과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문화가정의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체험비 32만 원(강습비 30만, 보험료 2만) 중 70%(22만 4천 원)를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학생은 30%(9만 6천 원)를 자부담해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다문화가정의 학생에게는 전액 무료로 승마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승마 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체험 비용에 보험료(2만 원)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승마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호스피아를 통해 도내 6개 시군(청주, 충주, 옥천, 괴산, 음성, 단양)에 설치된 9개 승마장에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충북도 최동수 축수산과장은 “학생 승마 체험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체험활동으로, 학생 승마 체험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괴산군을 방문해 오는 3월 28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괴산군립도서관과 성인문해학교인 괴산두레학교를 방문하고 괴산군청을 찾아 괴산군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괴산읍에 위치한 괴산군립도서관을 찾아 시설물을 둘러보고 괴산지역의 교육 및 보육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도와 군의 교육 및 보육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괴산군립도서관은 도비 24억 원을 비롯해 총 120억 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일대 연 면적 약 3,45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유아·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청소년공간, 1인 스튜디오, 북카페,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는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괴산군 지역내 저학력 및 비문해 성인들에게 읽기·쓰기 등 기본적인 생활 문해 능력을 길러주고, 공식적인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괴산두레학교를 방문하여 늦깎이 문해 학습생 10여 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11일 청주시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부품의 자원 이용 가치 극대화, 자원순환사회 실현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박지헌 충청북도의회 의원,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 등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순환경제혁신 지원센터는 2022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으로 총 244억 원(국비 99억 원, 충북도 50억 원, 청주시 50억 원, FITI시험연구원 45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센터는 부지면적 5,862㎡, 연면적 2,231㎡(지상 2층) 규모로 친환경 모빌리티 구동․전장․제어부품 등에 대한 재제조 기술지원 인프라로 성능‧신뢰성 시험평가용 ‘전자파 유해 안전성 분석실, 배터리 연소시험실, 화재안전 방폭룸’ 등을 갖추었다.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며 자동차 주행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의 저감 기술은 지속 발전하고 있으나, 자동차 부품 제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형가속기법'은 세계적 수준의 대형가속기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대형가속기 관련 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6월 송재봉 의원이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함께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가지자체의 원활한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사업을 위한 출연(제5조) ▲전문인력 양성과 관리를 위한 시책 수립추진(제6조)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제7조) ▲부대시설 설치 등 지원(제9조) ▲국공유재산 특례(제11조) ▲관련기관 간 협력 지원(제12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국․공유재산 특례를 두어 수의계약을 통해 대형가속기 운영 기관 등에 사용수익, 대부 또는 매각, 사용료대부료 감면을 할 수 있고, 현행 국공유재산 대부 기간의 상한인 20년을 50년으로 확대 및 50년씩 갱신, 국공유지의 사용수익 대부 시 영구 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도록 하여 대형 국가 연구 인프라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3월 11일 ‘제3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등 3개 과정에 총 45명이 입학했다. 충북대에서 운영하는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단기·단편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 기초 품목 과정을 연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년 과정(32주)으로 관련 학과 전문 교수와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지원국장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라며,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문농업CEO로 성장하고, 충북농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993년부터 도비 지원으로 운영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와인 관련 특허 기술의 확대 보급을 위해 샤인머스켓 와인 제조 기술을 포함한 17종의 특허에 대한 설명회를 3월 11일 미래와인관에서 열었다. 이 설명회에는 국내 와인 제조업체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17건의 기술이 소개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품질 와인 양조 기술 4건 △ 와인용 미생물 개발 1건 △ 무가당 및 저알코올 와인 제조 기술 2건, △ 6차 산업 관련 가공제품 제조 기술 4건 △ 특수 과일을 활용한 와인 양조 방법 3건 △ 증류주 숙성 기술 1건 △ 스마트 앱 1건 △ 스마트팜 1건 등이다. 이번 특허 기술 설명회에서는 레드와인 양조기법을 활용해 색과 기능성이 우수한 ‘샤인머스켓 오렌지 와인’ 제조 기술과, 패션푸르트를 블렌딩해 산미와 향을 강화한 ‘샤인머스켓 블렌딩 와인’ 기술이 소개됐으며 참석한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적극 행정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고품질 와인 양조 기술과 6차 산업 관련 가공제품 제조 기술은 과잉 생산된 농산물 수급 조절과 국산 와인의 가치 향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11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제4회 녹색건축 평가’의 녹색건축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건축 평가는 건축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도의 연간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3개 부문(△녹색건축 정책 이행도 △녹색건축물 확산 △건물에너지 성능)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녹색건축 정책 이행도 부문은 녹색건축 인력, 예산, 정책 등 행정 기반을 평가하는데, 충북도는 인적 역량 16위라는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 예산 비중(1위)과 정책 기반(5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아울러, 충북도는 건축물 탄소 배출 감축과 녹색건축물 조성 촉진을 위해 제3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6~2030)을 2025년말 수립할 예정으로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세부 실천 과제, 실행계획 등을 마련한다. 충북도 건축문화과 관계자는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에 최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와 송재봉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 현황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1일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송재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청주국제공항의 장점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난 2월 24일 발의된 '약칭 청주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한 정치적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의 기본 카피라이트는 “문여는 순간, 청주국제공항”이다. 청주공항의 장점(전국 어디서나 빠른 접근성, 신속한 수속)과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상됐으며, ‘집에서 한 걸음만에 도착, 민간 활주로 신설로 두걸음 더 도약’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일반 전시 구역은 청주공항의 연혁과 활성화 현황(이용객 증가, 국제노선 다변화),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필요성과 활주로 신설 방안(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청주공항특별법' 제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포토존은 방문을 여는 순간 공항으로 연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