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2026년 지난 1월 25일 열린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제정을 위한 제3차 간담회에서 행정통합 명칭을 ‘광주·전남특별시’로 하고, 주청사를 전라남도 무안에 두기로 합의한 데 대해 “광주와 전남이 상생하는 통합 구조로 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 의원은 “주청사 문제는 단순한 공간 배치를 넘어 예산과 정책 결정, 국가균형발전의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사안”이라며 “이번 합의는 통합의 핵심인 권한과 기능의 합리적 분산 원칙을 공식화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기자회견과 공식 발언을 통해 통합은 흡수가 아니라 역할 분담과 균형의 구조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이번 결정이 향후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도 명확한 제도적 기준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또 “이번 합의를 계기로 광주와 전남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행정체계가 구축되고, 이재명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대표하는 성공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나 의원은 “2026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월 23일 ‘세지면 청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청년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상 세지농협조합장, 노웅곤 이장협의회장, 김병오 세지멜론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세지면 청년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서는 나대중 회장이 새롭게 세지면 청년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나대중 회장은 평소 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고 강한 추진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 만큼, 앞으로 세지면 청년회를 더욱 단단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난 임기 동안 청년회를 이끌어 온 윤문현 이임 회장에 대해서도, 각종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청년회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 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명수 도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번기 일손 부족 등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임형석‧김진남 의원은 지난 연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여순사건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여순사건 발생 77년이 지났음에도 사건의 진실 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지역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왜곡되거나 단편적인 인식이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에 여순사건 발생 지역인 동부권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역사교육 필요성이 적극 반영됐다. 이번 증액으로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 예산 3천만 원과 전라남도교육청 7천만 원이 증액되어 총 1억 원 규모가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여순사건 역사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영균 의원(순천1)과 교육위원회 임형석 의원(광양1), 김진남 의원(순천5) 등 동부권 도의원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결과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추진과정에서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주도하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시행과 시외버스 기본요금제 도입이 전남도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23일 장흥군에서 열린 광주ㆍ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도민공청회에 참석해 의정보고서를 배포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농어촌기본소득과 시외버스 기본요금제 도입을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촉구했고 제도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광주ㆍ전남 행정통합으로 광주 쏠림 현상과 농어촌 쇠퇴가 우려된다며 이를 방지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농어촌기본소득과 시외버스 기본요금제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주민 발언에 긍정적으로 수긍하며 제도 도입 취지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앞서 지난 19일 전라남도의회에서 광주ㆍ전남 농민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ㆍ전남특별시 출범 시 농어촌 균형발전이 핵심 과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박 의원은 인구감소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케이(K)-헤리티지 열린 박물관 선도’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AI와 연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경유산 콘텐츠를 운영하고 체험·경연대회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AI시대 농경유산 디지털화 ▲박물관 전문성 강화와 새로운 전시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다양한 콘텐츠 추진으로 도민 열린 참여 공간 제공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도슨트) 신규 양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지역 농경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AI 디지털 기반을 활용,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과 무형 문화유산 등 연구 서적을 발간한다. 또 지난해 한국박물관협회의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 소장품 정보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추진한다. 소장품 세부 정보 등록과 고화질사진 촬영으로 데이터베이스 완성도를 높이고,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통 농경문화 조사·연구·전시·학술 활동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색 특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대상포진은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과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2018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6년부터는 75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심한 장애인은 2027년 70세 이상, 2028년 65세 이상으로 지원 연령을 확대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자는 전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초본)을 지참한 후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은 차상위계층 확인서, 심한 장애인은 장애인 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대상포진 생백신과 사백신을 모두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생백신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아닌 심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농업시설 재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을 위해 2026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전국 최대 규모인 4천775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10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비와 도비를 연계해 농업용수 공급 안정과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가운데 국비 지원사업은 ▲배수개선사업 62지구 1천237억 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5지구 217억 원 ▲방조제 개보수사업 41지구 375억 원 ▲영산강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2지구 348억 원 등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1분기 중 대상 지구를 확정한다. 도비 지원사업은 803억 원을 들여 밭기반 정비, 대구획 경지정리, 흙수로 구조물화 등 영농 편의를 높이고, 파손됐거나 시설기준에 미흡한 노후 저수지 시설물 보수·보강과 자동 수위측정장치 설치,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영농용수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이변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가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저수지 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대학교 생물공학과 학부생 3명이 환경오염 저감과 자원 회수 연구로 국제 학술지에 각각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생물공학과 임연후, 손수경, 양서은 학생은 지난 2학년 재학 중이던 2024년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 과제에 참여해 약 9개월간의 연구 끝에 각자 독립된 주제로 논문 1편씩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태양광 구동 바이오전기화학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경오염 저감과 자원 회수를 목표로 삼고, 서로 다른 타겟 물질을 설정해 연구를 수행했다. 임연후 학생은 카드뮴 오염 정화 및 고체 회수 공정을 규명한 연구로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행하는 RSC Advances(IF 4.5)에 논문을 게재했다. 손수경 학생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인듐과 갈륨의 친환경적 회수 기술을 다룬 연구를 통해 Journal of Electrochemical Science and Technology(IF 3.0)에 성과를 발표했다. 양서은 학생은 폐자원 내 구리를 고부가가치 소재인 적동석으로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해 Int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수행한 연구를 통해, 럼피스킨 백신 접종이 정확한 시기와 표준 방식으로 이뤄질 경우 한우 암소의 수태율과 번식생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됐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대현 교수)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한우 럼피스킨 백신접종의 한우 암소 수태율 및 면역반응 분석 연구' 결과를 통해, 표준 피하접종을 시행한 경우 수태율과 면역 반응이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럼피스킨 백신 접종 후 수태율 저하 및 번식 부작용 우려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진행됐다. 연구 대상은 평균 월령 51개월, 평균 산차 2.2회의 한우 암소 75두로, 표준 피하접종과 비표준 근육접종(semi IM) 방식에 따른 생리·면역·번식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목 부위 피하층에 표준 피하접종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 경우 체온, 활동성, 급성 면역반응 등 모든 생리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대학교의 교직생애주기에 맞춘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 교육부 주최 ‘2025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최종성과공유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지난 1월 15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최종성과공유회’에서 호남권역 특화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모형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교육문제연구소는 호남권역 사업지원단의 특화과제로 교원의 교직생애주기에 맞춘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그 운영 성과와 교육적 효과를 공유했다. 연구소가 개발한 연수모형은 교사의 교직 경력 생애주기를 입직기·성장기·발전기·심화기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연수 커리큘럼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지식 전달 중심 연수에서 벗어나, 교직 경력 단계에 따른 실질적인 AI·디지털 역량 강화 모델을 제시했다. 류지헌 교육문제연구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