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22일 백석동, 흰돌 주식회사와 함께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창수 복지정책과장과 정우영 백석동장, 김용광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유완준 흰돌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은 기존 백석동의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협약기관의 관외 이전으로 인한 공백을 해소하고, 흰돌 주식회사와의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흰돌 주식회사는 그동안 천안시 백석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읍면동의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적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백석동을 비롯해 전 읍면동이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5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두며, 조리·제과·제빵 분야 명문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재학생 20명이 참가해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제과·제빵 경연대회로, 매년 조리인의 전문성 강화와 요리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도립대 재학생들은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디저트 부문에 참가한 김아영, 한예서 학생과 빵공예 부문에 참가한 김난주, 정서영 학생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콜릿공예 부문에서는 김재영, 한진규 학생이, 마지팬 부문에서는 장혜림, 유재경 학생이, 디저트 부문에서는 서재석, 주민지, 권예찬, 박민지 학생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유럽빵 부문에 참가한 이윤규, 최영훈 학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며, 모든 참가자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와 동남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천안서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발생 시 관리소장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 원인 및 예방 방법 ▲초기 대응 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 사례를 활용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철저한 예방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소장들은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향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1일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 교체 및 생필품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례관리대상가구 중 한부모(모자)가정을 찾아 진행됐으며,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낡고 오래된 물건을 정리하고 자녀의 학습을 위한 책상과 장롱, 서랍장을 세트(100만원 상당)로 마련해 공부방을 새롭게 꾸며주었다. 중학동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니터링해 해당 가정의 욕구를 파악한 뒤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날 나눔에는 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도 함께 참여해 주방용품,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조희승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국장은 “읍면동에서 의뢰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우리가 나눠야 할 것이 많고 여전히 지원이 절실한 이웃이 많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메가박스에서 ‘2025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원철 시장 부부와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부부를 비롯해 34쌍의 부부와 가족이 참석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범 부부들을 표창하고 기념식과 놀이 시간을 함께하며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부부들의 사연을 공모해 5쌍을 선정하여 ‘추억의 결혼 사진(리마인드 웨딩 촬영)’ 행사를 마련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나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부부로 인연을 맺고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부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다시 일으켜 건강한 가족 문화와 따뜻한 결혼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쌍신종합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생활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쌍신동 일원에 조성된 이번 게이트볼장은 총 8면 규모의 경기장과 더불어 쉼터 및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맞춤형 체육공간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시설 조성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 확대는 물론 지역 내 소규모 게이트볼 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쌍신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공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올해 활동할 청소년참여위원 11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12명 등 총 23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주시의 다양한 청소년 조직과 협력하며 지역의 청소년 관련 현안을 살펴보고 기존 정책과 새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 신장과 자치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 활동 ▲관계를 촉진하는 질문 학습 등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사소통 기법을 익혔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활동 목적과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자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1일 삼성스카이병원(원장 서용선)과 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서용선 원장, 체육회 임직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 단체회원 대상 비급여 진료 혜택, 기관 홍보, 수행사업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용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천안체육회의 발전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교 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체육회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5일~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에 있는 전시실은 492㎡(145평) 규모이며, 대관료는 1일 기준 14만 원이다. 천안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단체) 및 전시실 목적에 부합하는 전시를 준비 중인 개인‧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영리 목적의 후원행사이거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관련 서류 제출 시 대관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전문 심의를 거쳐 6월 중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보화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위원회는 ‘천안시 지역정보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 시의원 1명, 외부 전문가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정보화와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시의 정보화 추진현황, 주요 정보화 사업 추진계획, 정보보안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곽원태 행정자치국장은 “AI기술과 클라우드 전환, 그에 따른 보안은 이미 전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직원과 시민 모두의 정보화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디지털 혁신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