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업적 기리고자 창설된 ‘KPGA 파운더스컵’… 올해 2회째 맞이 - ‘KPGA 파운더스컵’은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창설한 대회다. 2024년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원 규모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투어 시드 2년이 지급된다. - 본 대회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07야드)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KPGA 파운더스컵’은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에서 펼쳐진 바 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KPGA 클래식’, ‘우성종합건설 오픈’ 등 KPGA 투어를 비롯해 2부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를 여러 차례 개최한 바 있다. · ‘초대 챔피언’ 고군택, 타이틀 방어 위해 ‘출격’ - 고군택(26.대보건설)이 ‘타이틀 방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2025 KPGA 챌린지투어가 2일부터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개최되는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4 여정에 돌입한다. ‘16~17회 대회’는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18~19회 대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최종전은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에서 개최된다. KPGA 챌린지투어 시즌 종료 후 통합포인트 상위 10명의 선수에게는 2026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따라서 남은 다섯 개 대회는 KPGA 투어를 향한 치열한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은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으로 치러진다. ‘19회 대회’ 종료 후 통합포인트 상위 60명만이 출전할 수 있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는 양희준(25)이다. 양희준은 ‘1회 대회’ 우승을 포함해 무려 7차례 TOP10 진입에 성공하며 64,717.13 포인트를 쌓고 있다. 2위는 김상현(31.LK엔지니어링), 3위는 박정훈(19.종근당), 4위는 차우진(22), 5위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6개) T2 2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1타 단독 선두 FR : 2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2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 우승 - 우승 소감은? 너무 기쁘다. 5타차 선두로 출발하면서 ‘당연히 우승하겠지’라는 기대감이 되려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초반에 잘 이끌고 갔지만 흐름을 못 잡아서 실수도 많이 나왔는데 파세이브를 할 수 있는 상황을 잘 만들면서 플레이했다. 18번홀까지 몰랐다. OB(아웃 오브 바운즈) 하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 이번 대회에는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택 선수가 갤러리로 찾아와 응원을 해줬다. 조언을 해준 것이 있는지? 둘째 날에 이어 오늘도 찾아와줬는데 많은 조언해줬다. 올해 콘페리투어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가 응원하러 와준 것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1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 영등포구)에서 음악, 연극, 무용, 문학, 미술 등 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장들을 만나 예술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음악, 연극, 무용, 문학, 미술 등 분야별 대표들과 예술계 발전 방안 논의 정부와 예술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김평수 이사장, 문화연대 이동연 공동대표를 포함해 ▴음악 분야에서는 (사)한국음악협회 대표인 이철구 이사장과 (사)국악진흥회 임웅수 부이사장이, ▴연극 분야에서는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임대일 이사장이, ▴무용 분야에서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 김형남 이사장과 (사)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이, ▴문학 분야에서는 (사)한국작가회의 강형철 이사장과 (사)한국문학관협회 김종회 회장, (사)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이, ▴미술 분야에서는 (사)한국조각가협회 권치규 이사장(분야별 성명 가나다순)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 국제교류 확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수중유산 조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를 운영한다. 지금까지는 수중발굴 전문가들만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신비롭고도 역사적인 바다가 이제는 국민에게 활짝 열리는 것이다.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바닷속 수중발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려·조선시대의 난파선 네 척이 잇따라 발견되어 ‘수중유산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태안 마도해역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장에는 고려청자 운반선 ‘온누비호(19*6m, 재현선)’와 2천여 점의 청자, 각종 곡물, 공예품 등을 침몰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놓아 생생한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는 스쿠버다이빙을 10회 이상 경험해본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속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총 32명(하루 8명씩, 4일간)이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선발자(심사 후 선정)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민과 함께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광복 80년과 문화유산, 그 빛나는 여정’을 주제로, 9월 10일부터 2주간 고고·건축·미술·보존과학 분야에서 학술대회, 전시 및 체험, 시민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 7건을 개최한다. 먼저 학술행사로는, 선사유적부터 고구려·낙랑·백제·신라·가야유적 조사 현황을 살펴보고 고고학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일제강점기 한국 주요유적 발굴조사' 학술대회와 궁궐·관아·주거·고대건축·근대건축·역사문화경관·건축기술 등 7개의 주제와 토론을 통해 건축사학적 관점에서 해방 이후 건축유산 보존사의 흐름을 정리해보는 '광복 이후 한국 건축유산 보존의 흐름과 과제'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특별 전시와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서울 중구)에서는 '광복군가집'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등 독립운동 관련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과정을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상세히 전시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과 독립운동에 사용된 다양한 태극기들(데니태극기, 불원복 태극기, 단지혈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월)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진행한다. 한국 미술의 오늘을 보여주고 세계 미술계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주요 비엔날레와 미술 박람회(아트페어), 미술 기관이 힘을 합쳐 만든 미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2회차를 맞이해 7개 비엔날레(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대구사진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3개 미술 박람회(아트페어/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아시아프)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념 입장권 특별할인, 전시 할인권 제공, 철도관광상품 판매 문체부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기념해 입장권 특별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부터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주요 행사 입장권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반나절 만에, 키아프-프리즈 입장권은 이틀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은 8월 30일 오후, 씨지브이(CGV) 영등포에서 영화 ‘좀비딸’을 관람하고, 관객과 영화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관람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행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사업(영화관 입장권 할인권)’의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화관 입장권 할인권은 배포 시작 3일 만에 전량 발급 완료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았으며, 실제 사용률 또한 50%를 넘어서며 극장가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좀비딸’은 할인권 수혜작 가운데 하나로, 개봉 2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관람에서는 영상산업 교육프로그램 수강 청소년, 영화과 재학 대학생 등 문화예술 꿈나무와 청년 영화인 150여 명을 초청했으며, 출연 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도 진행했다. 김영수 차관은 출연 배우와 감독 등 제작진을 격려하고, 영상 꿈나무와 청년 영화인들에게 ‘여러분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응원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발급된 영화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국민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6개) T2 2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1타 단독 선두 -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로 3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여전히 샷 감이 너무 좋다. 선두로 시작하면서 좋은 샷 감을 믿고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했다. 초반에 시동이 늦게 걸리긴 했지만 욕심내지 말고 우승권만 유지하면 내일 또 찬스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운좋게 버디가 나오면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후반에 어려운 홀들이 있었는데 욕심내지 않고 잘 막으면서 지나갔다. 오늘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 1번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하면서 시동이 늦게 걸렸다 했는데, 전환점이 있었는지? 후반으로 가면서 샷 감이 워낙 좋았는데 특히 티샷보다 세컨샷에서 정말 자신이 있었다. 8번홀(파4)에서는 칩인 버디를 기록했는데 워낙 좋은 경사에 있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 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적어냈다. 30일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 OUT, IN 코스(파70. 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조우영은 18번홀(파5. 569야드)에서 275.02야드를 남기고 드라이버로 2번째 샷을 했다. 조우영의 샷은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조우영은 “핀이 공략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다. 세컨샷 지점에서 약 270야드 남았는데 3번 우드는 짧을 것 같아 드라이버로 공략했다. 환호성이 들리더니 들어간 걸 알게 됐다”고 돌아봤다. 2023년 투어에 데뷔한 조우영의 KPGA 투어 통산 첫 번째 앨버트로스다. KPGA 투어에서 앨버트로스가 나온 것은 2024년 7월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 2번홀(파5. 574야드)에서 강경남(42.대선주조)이 기록한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대회 주최사인 동아회원권그룹의 김영일 회장은 조우영의 앨버트로스를 기념하기 위해 조우영에게 특별 부상으로 현금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우영은 “당연히 기분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