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13일, 6․25 참전유공자 75여 명을 창원시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으로 초청해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탐방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홍삼과 스토리사진 액자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와 밑반찬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제공된 밑반찬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매달 ‘영웅을 위한 히어로 한 끼!’ 프로그램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잔달되고 있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쳐 헌신한 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민으로 구성된 공약 사업 평가위원과 공약 사업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 정책 실현을 목표로 제18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공약 사업 평가위원과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고, 공약 사업 담당자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경남교육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의 이해,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 방안, 주민 참여를 통한 민주성 제고 및 도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 사업이 단순한 정책 이행을 넘어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교육행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약 사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지난 6월 10일 제329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진수 의원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반침하 공동조사 실시와 안전점검 권고 조항을 담아 개정안을 마련했다. 최근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구간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하개발 사업장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와 안전점검 권고 조항을 신설하고,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 확충의 법적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부산시는 지하개발사업 구간에 대해 공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고 지하개발사업자에게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권고할 수 있는 등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하공간 개발로 인한 도심 내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제도화했다. 또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한 지반탐사 장비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추진한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기억+홈런(Home learn)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생활지원사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치매 예방 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부산 동구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같은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우수상’ 수상을 통해 3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24시간 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래구청 별관, 동래구보건소, 수민동, 온천2동, 온천3동, 안락1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출입문 외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4분’으로 초기 4분 이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환자 생존율은 2~3배 가까이 높아진다. 동래구는 자동심장충격기가 공공기관 내부에 있어 업무시간 외에는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24시간 언제나 신속한 응급처치를 가능케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공공기관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기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온천1동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에, 사직2동과 안락2동은 내년 9월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온천천 인공폭포 앞에서 여름철 호우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해 풍수해 방재 담당자와 자율방재단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문가를 통해 사용법 등을 익히고 지역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양수기와 수중펌프를 작동해 봄으로써 여름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늘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명륜동 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명륜동 주민단체,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현판식, 기념사, 축사,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강명자 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회장은“경로당의 첫 출발을 도와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경로당이 되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린다”며“구에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충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15회차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은 다양한 펜드로잉 기법을 학습했으며 우리 동네의 명소를 직접 그리는 것으로 마지막 회차를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의 그림은 6월 16일~20일까지 충무동주민센터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최고의 산복도로 전망을 자랑하는 서구 초장동에 도시 민박형 숙박시설인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와 친환경 주택체험관인 천마산 에코하우스가 동시에 개관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천마산로 354에 위치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 주차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김문범 부산대학교병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건수 늘품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개관식을 가졌다. 두 시설 가운데 아미·초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연면적 505.87㎡)는 4층 규모의 게스트 하우스·일반음식점과 미니주택 2개 동으로 조성됐다. 또 인근에 위치한 에코하우스(연면적 529.43㎡)는 2016년 친환경 주택체험관 3개 동과 커뮤니티동 1개 동으로 지어졌는데 리모델링해 다시 문을 연 것이다. 두 시설 모두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펜션형 숙박시설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해 가족, 친구, 연인끼리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서구는 두 시설을 역점 추진 사업인 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12일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방문하여 여름 이불 및 선풍기 등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서구는 올해 20명의 재가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를 발굴했다. 한 달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 돌봄 ․ 이동 ․ 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대상자들의 사업 만족도가 높고 1인당 연간 천만 원 이상의 재정 절감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 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요양원이나 의료 기관이 아닌 집에서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